김정은, 건설중에 있는 광천닭공장 현지지도   조선중앙TV조선중앙통신  07.23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건설중에 있는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조선인민군 차수 박정천동지,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조용원동지,김여정동지,현송월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광천닭공장건설지휘부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황해북도 황주군 광천리에 새로 건설하고있는 광천닭공장은 맛이 좋고 품질이 우수한 알과 고기를 년간 수천t,수천만개나 생산하게 되는 현대적인 닭공장이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언제나 만짐을 걸머지시고 고심어린 사색과 헌신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의 가금부문을 추켜세우는데 크게 이바지할 현대적인 닭공장건설을 몸소 발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 우리 나라에서 현대화되였다고 하는 닭공장들은 거의나 20여년전에 꾸려놓은 닭공장들로서 이제는 시대적으로 뒤떨어졌다고 하시면서 전국의 닭공장들을 현대화하는데서 본보기로 될수 있는 표준공장을 당에서 직접 맡아 건설할것을 결심하시고 강력한 당내건설력량과 인민군군인건설자들을 파견하여주시였다.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닭공장건물들의 건축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사현장을 돌아보시면서 닭공장건설진행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방대한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건설자들의 로력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계속)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존경하는 송영길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청문회 준비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통일부장관 후보자로서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또 한 번 중대한 고비에 접어들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통일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만큼 성심성의껏 청문회에 임하겠습니다.  

역사적인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을 거쳐 온 겨레의 소망을 타고 불어왔던 평화의 순풍이 멈추어 서 있습니다. 손에 잡힐 듯 했던 평화가 저만치 멀어진 듯한 이 상황이 한반도 현실이 녹록치 않음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 열차는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라는 두 개의 레일 위에서 나아갑니다. 어느 한 쪽 위에서만 움직여서는 한반도 평화를 진척시킬 수 없습니다. 두 개의 레일을 따라 전진해야 합니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가 남북관계 발전과 북핵문제 해결을 연계시키지 않고 병행함으로써 국제사회를 설득하고 북한의 협조를 이끌어 낸 경험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병행 진전의 출발점은 남북관계의 우선 복원입니다. 북미관계가 멈칫 하더라도 남북관계는 그 자체로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남북관계의 동력에 힘입어 북미관계도 전진할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 선순환의 해법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북측도 북미대화가 안된다고 남북관계를 경색시키는 관행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남북관계는 남북이 함께 힘과 뜻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하기 때문입니다. 

남북은 다시 마주 앉아야 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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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북한동향 2020년 6월   통일부 통일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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