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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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18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2019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768만5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4.9%를 차지합니다. 6년 안에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될 지금, 한국의 ‘돌봄 노동자’의 삶은 어떨까요? 현재 전국적으로 약 20만명의 간병사와 42만명의 요양보호사들이 밤낮없이 돌봄 노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저시급에 한참 못 미치는 급여, 개인사업자 신분이라는 이유로 받지 못하는 4대 보험 혜택 등 이들의 노동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1992년부터 한국여성의전화에서 활동했던 여성운동가입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28년 동지이기도 합니다. 지난 7월9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실종 소식을 듣고 “이게 무고일 리는 없겠다. 이런 일에는 무고가 없다.”고 직감했습니다. 한국 여성운동사의 영웅으로 박원순을 꼽는 동시에 피해자의 호소가 사실일 것이라고 인정합니다. 천관율 기자가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인터뷰했습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연상호 감독의 <반도>가 2주 만인 7월28일 누적 관객 300만40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인데요. 팬데믹 시대 한국 영화계에 사실상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재인 좀비,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주의 클립
주목할만한 시사IN 디지털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샘 오취리와 의정부고 블랙페이스 논란! 차별에 문제 제기하는 사람과 그 문제 제기를 비난하는 사람들. 왜들 이렇게 생각이 다른 걸까?  

논란의 시작과 블랙페이스의 의미, 이번 일이 한국 사회에 던진 화두까지 짚어드립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75호)
지금 시중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을 반대하며 파업에 나선 의사들,
의사를 '어떻게' 늘려야 할것인가에 대해 질문해보았습니다.
트럼프의 중국 따라 하기
틱톡(TikTok)이라는 기업이 있다. 중국의 테크 자이언트 바이트댄스의 자회사다. 유저들이 짧은 영상을 제작·공유할 수 있는 SNS 업체다. 2017년 말 무렵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불과 2년 반 뒤인 최근에는 미국에만 1억명(세계적으로는 10억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시가총액이 8월 초까지만 해도 무려 500억 달러(약 60조원)였다. 이런 회사가 헐값에 팔려나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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