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까페나 TV, 길거리 등에서 나오는 일상적인 생활소음을 백색소음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일상 소음은 패턴이나 주파수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백색소음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말 그대로 하얀 소음, 즉 전반적으로 일정한 스펙트럼을 가진 소음을 이야기합니다. 쉽게 들을 수 있는 백색소음으로 TV나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는, 노이즈라고 부르는 '치익~'하는 잡음입니다. 즉,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닐지라도 일정한 주파수 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모두 백색소음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빗소리나 파도소리, 크지 않은 귀뚜라미 소리처럼 우리가 듣기에 좋은 자연의 소리들에도 백색소음은 존재합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TV나 라디오에서 나오는 높은 주파수의 백색소음은 오래 듣다 보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심할 경우 구토나 이명을 불러오기도 하는 등 오히려 우리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백색소음이 우리에게 집중력을 가져다 준다는 이야기는 어떤 근거로 나오는걸까요? 정말 백색소음이 우리의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한다면, 우리는 어떤 소음을 찾아 듣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백색소음을 활용할 때의 주의사항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래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이후 포용적 회복을 위한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민간 부문의 장애인 고용 지원 강화, 공공부문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기회 제공, 비대면 분야 등 새로운 분야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2021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을 공동으로 공고하였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지표 등을 추가해 심사재표를 개편하고, 중소기업 지표는 간소화하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우수한 강소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시 발주 공사 현장 일용직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주휴수당이 일용직 근로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주휴수당 덕분에 주말에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안정감과 여유를 얻었으며, 현장에 젊은 피가 유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던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보완됐습니다. 사용자가 직장 내 괴롭힘을 한 경우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네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범죄에 대해 최대 10년 6개월형을 선고하는 양형기준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산업안전보건법 새 양형기준을 확정 의결하였으며, 일선 재판부는 이를 참고해 형을 선고하고, 벗어나는 판결을 할 때 그 이유를 기재해야 합니다.

02-6257-1446

이메일을 그만 받고 싶다면 수신거부 Unsubscribe 를 눌러주세요. 

떠나는게 슬프지만, 언제든 다시 구독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