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숲을 만납니다. 𝙾𝚄𝚁 𝙵𝙾𝚁𝙴𝚂𝚃𝙾𝚁𝚈 2020. 5. 12. 579번째 이야기 멈춰있는 일상 속 작은 생명을 만나는 아무 씨앗 캠페인, 이제는 우리 안녕! 할 시간이 되었어요. 소박하지만 의미 있게 시작한 캠페인은 인스타로 신청받은 아무 씨앗 121부, 대구생명의숲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보내진 아무 씨앗 179부. 총 300부의 아무 씨앗이 보내져 꽃이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함께 나눈 아무 씨앗 이야기를 만나보아요. 방구석 숲탐방 세번째. 전라도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붉은빛을 만발하는 배롱나무와 사시사철 푸른 기세를 자랑하는 소나무가 어우러져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만날 수 있어요. 동학농민운동, 한국전쟁, 광주 민중항쟁을 거치며 수많은 아픔의 발자국이, 깊은 슬픔의 길이 펼쳐진 곳, #너릿재 옛길. 지금은 아픈 역사를 뒤로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쉼을 줍니다. 잠시 너릿재 옛길에서 쉬어갈까요? 1920년 개교한 한재초등학교는 600살이 넘는 느티나무와 아름드리 은행나무숲이 뒤로 펼쳐진 병풍산, 한재골 자락과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긴 시간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며 등교하는 아이들을 반기는 숲을 만나보아요. 우리는 매일 숲을 만납니다. 여전히 숲은 우리를, 우리는 숲을 지킵니다. 생명의숲은 오늘의 일상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찾아가는 2020 숲친 발대식 : 몸은 멀리있어도 마음은 가까이 서른여덟 명의 숲친이 참여한 발대식,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생명의숲 사무처 투어, 활동 설명서, 나무 명찰이 담겨있는 알찬 구성 언박싱!!! 함께 만나보아요. 생명의 숲 everyone@forest.or.kr 03978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11길 5 숲센터 5층 02-735-3232 수신거부 Unsubscri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