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팜과 ICT 융합 교육을 위한 재배기기 설치(4.22) 통일문화연구원(이사장 라종억)과 여명학교는 지난 3월 15일 스마트 팜을 활용한 교육지원사업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이번에 재배기기 설치 행사를 했습니다. 72개 종자가 심어진 스마트 재배기기 ‘파밀로’는 본교 1층 출입구에 설치되어 학생들이 채소가 자라나는 모습을 수시로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스마트 팜 교육은 본교 고3 학급 중 진로 반 학생들이 스마트 팜 운영시설 현장 체험학습과 스마트 팜 적용 기술교육,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팜 제어 교육 등을 받게 됩니다. 통일문화연구원, 매일경제, 팜 에이트 등 3개 기관은 농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팜을 대안학교 교육 현장에 접목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진로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서 조명숙 교장은 “탈북 청소년들은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여기서 나고 자란 아이들보다 늘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스마트 팜이라는 선도적인 기술을 먼저 접하고 배우게 된다면 앞서 나가는 영역이 생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스승의 날(5.14) 하루 전날부터 멀티실에 커튼을 쳐놓고 ‘선생님 출입금지’를 붙여 놓고 뭘 하고 있나 싶었는데, 스승의 날 아침, 드디어 오픈!! 촛불과 꽃잎을 뿌려 만든 하트 꽃길과, 학생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담긴 축하 영상으로 첫 번째 감동을 주더니, 두 번째 감동 포인트는 그동안 선생님들에게 상장을 받기만 했다면서, 이번엔 우리가 선생님들께 상장을 수여해준다고 하네요. 호명하는 선생님은 앞으로 나오세요~ 교장샘은 '미인상' (항상 본인이 우리 학교에서 젤 예쁘다고 하니까~) 교감샘은 '거인 될 뻔한 상 ' (신장 190cm) 학생들의 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샘한테는 ‘만능 약국상 ' 새로 오신 원어민 영어샘은 '눈 웃음상' 등등 각 선생님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어쩜 그렇게 딱 맞는 이름을 지었는지 학생들의 눈썰미와 재치에 감동과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예전 같으면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기쁨과 감사를 나눴겠지만, 일부 학생들만 참여하고 나머지는 영상으로 시청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성년의 날(5.17)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로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입니다. 본교도 올해 성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은 주어 축하해 주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통일부장관님이 전교생에게 보내주신 선물을 나누며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1년 5월 여명기도회 여명기도회는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해 주시는 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기도제목은 여명학교 홈페이지(www.ymschool.org) 후원안내>기도후원>기도제목을 참조해 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