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밑미레터 씨앗
  • [오늘의 아티클] 마음이 힘들 때 어떻게 할까?
  • [밑미 추천] 밑미의 새로운 홈페이지가 오픈했어요!
  • [고민 상담소] 이별 후 혼자 남겨진 메이님의 고민
  • [오늘도 밑미하세요] 리추얼 신청 기간이 돌아왔어요! 
    메이트님은 마음이 힘들 때 어떻게 하나요? 저는 마음이 힘든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모든 것에는 확실한 원인이 있고 원인을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었거든요. 그런데 마음을 탐구할수록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확실한 원인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시간이 흐른 뒤 돌아보니 진짜 원인이 아니었고, 아무리 고민해도 확실한 원인을 찾기 어려울 때도 있었거든요. 아주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서야 인간의 마음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때때로 확실한 원인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럼 우리는 마음의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심리적 문제를 만났을 때 우리가 빠지기 쉬운 실수와 심리적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나의 심리적 문제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메이트님을 힘들게 하는 심리적 문제는 무엇인가요? 그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도 알고 계시나요? 우리는 보통 마음이 힘들 때 과거로부터 문제의 원인을 찾으려 해요.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라서, 어렸을 적 따돌림을 당해서, 자신을 무시했던 선생님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내가 이렇게 힘들다고 생각하는 식이죠. 전통 심리학은 우리의 이런 믿음을 더 강화합니다. 프로이트는 기억조차 할 수 없는 아주 어렸을 적의 경험으로부터 우리가 마주하는 많은 심리적 문제가 시작된다고 이야기하니까요.

    원인은 생각보다 복잡할 수 있어요. 

    기억조차 잘 나지 않는 수많은 과거의 일들을 소환해서 어떻게든 문제의 원인을 찾고자 노력한 적이 있나요? 물론 이런 노력이 아무 효과가 없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인간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한 존재이고, 우리가 겪는 심리적인 문제의 원인도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경험하는 심리적 문제에 대한 아주 명쾌하고 확실한 원인을 찾는 것은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아주 명쾌한 해답을 찾는 것만큼이나 어렵고 복잡한 문제입니다. 과거에 겪은 경험으로 모든 문제의 원인을 돌린다면 마음은 편할 수 있겠지만, 진실은 그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건 원인이 아니라 해결 

    현대 심리학자들은 모든 문제의 원인을 과거에서 찾으려 할 때 우리 자신에게 바꿀 힘이 있다는 것을 잃어버리고 자신을 피해자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문제의 책임을 부모님, 선생님, 과거의 친구들, 혹은 어쩔 수 없이 겪을 수밖에 없었던 비극적인 경험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단기적으로는 마음이 훨씬 편해지고 문제로부터 도망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태도는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정말 중요한 것은 명쾌하게 알 수 없는 문제의 원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심리적 문제를 잘 해결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세요! 

    우선 심리적인 문제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심리적인 문제를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마음에 새겨진 고쳐야 할 습관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금 더 유연하고 능동적인 마음으로 우리의 문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변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각자가 선택한 모습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변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변할 수 있지만, 변할 수 없다고 믿는다면 결코 변할 수 없습니다.

    결국 우리는 각자가 믿기로 선택한 신념대로 삶을 살아가고 삶을 경험하게 되니까요. 과거를 탓하며 문제를 직면하지 않을 것인지, 기꺼이 바꿀 수 있다고 믿고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사는 삶을 선택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하나뿐입니다. 메이트님은 어떤 선택을 하고 싶으신가요?

    최근 밑미 홈페이지에 들어왔던 분들은 깜짝 놀라셨을 거예요. 밑미의 새로운 웹이 런칭했거든요! 기존의 밑미 홈페이지가 단순히 리추얼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면, 새로운 웹은 밑미 커뮤니티가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밑미의 새로운 홈페이지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 번 구경해 볼까요?

    차곡차곡 쌓이는 나의 리추얼 기록

    새로워진 밑미 웹에서는 리추얼 인증을 밑미웹에서 할 수 있어요! 더 좋은 건 내 리추얼 기록을 마이 페이지에서 차곡차곡 모아서 볼 수 있다는 거예요. 같은 테마의 리추얼을 듣는 메이트들끼리 소통하는 라운지도 생겨서 다양한 메이트들과 함께 소통도 할 수 있어요!  
    매달 첫째주 월요일에 시작되는 리추얼! 
    이제 리추얼이 매달 열립니다. 4주 >3주로 기간이 줄고,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리추얼이 시작됩니다. 가격도 7만원에서 5만 5천원으로 낮아졌어요!  

    심심할 땐? 밑미광장에 모여서 수다 떨어요!

    메이트들에게 늘 받는 피드백 중 하나는 메이트끼리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아쉽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새로운 웹을 만들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메이트들끼리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곳을 만들자는 거였죠. 

    밑미 메이트들을 위한 공간 <밑미 광장>에서는 각자 고민도 이야기하고, 칭찬하고 응원하며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어요. 지금 밑미 광장에 첫 글을 남기면 선물을 받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모두 놀러 와서 인사 나눠주세요!

    모으는 재미! 보살핌 지수와 배지

    밑미웹에서 메이트들과 함께 소통하고 리추얼 활동을 할 때마다 '보살핌 지수'와 배지가 차곡차곡 쌓여요.

    보살핌 지수와 배지가 많이 쌓였다는 건 그만큼 나 자신을 잘 보살펴주었다는 뜻이 되는 거죠. 리추얼의 꿀잼을 더해주는 보살핌 지수&배지와 함께 나를 보살피는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 볼까요? 


    첫 글을 남기고 보살핌 지수를 쌓아보세요! 

    밑미 광장에 글을 남기면 보살핌 지수가 쌓어요! 밑미 광장에 반가운 인사를 남기고 보살핌 지수를 쌓아보세요! 

    나를 단단하게 해주는 밑미 오리지널 콘텐츠

    내 마음에 대해 잘 알수록 나를 더 잘 돌봐줄 수 있어요. 내 마음에 대해 궁금하다면 심리 이야기를, 따뜻한 공감과 위로가 필요하다면 고민 상담소를, 영감 가득 리추얼 메이커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밑터뷰코너를 확인해보세요.


    그동안 밑미가 발행한 콘텐츠들은 물론이고 새롭게 올라오는 따끈따근한 콘텐츠까지 밑미웹에서 즐길 수 있어요! 

    메이님의 고민
    "이별 후 혼자 남겨진 것 같아요"

    최근 3년간 가족과 오래된 친구 그리고 연인을 잃었어요. 가족은 볼 수 없는 곳으로, 가장 친했던 친구와는 절연을 하게 되었고, 힘든 시기에 가장 힘이 돼줬던 남자친구와도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의 위로도 와닿지 않고, 괜찮은 척 쿨한 척 버티고 있지만 혼자라는 사실을 자각할 때마다 마음이 뒤틀리고 온 우주가 저를 괴롭히는 것 같아요. 극복해야 한다는 걸 아는데, 고질적으로 남을 것 같아 불안하고 연애나 인간관계도 위축되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저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심리 카운슬러 신지윤님의 답변
    "내 마음 속에 남아있는 관계의 의미를 떠올려보세요"

    밑미 9월 리추얼 오픈!

    밑미 9월 리추얼이 오픈했어요! 이번 리추얼부터는 밑미 웹에서 인증이 진행되요! 내 기록을 차곡차곡 모아볼 수 있고, 열심히 인증하면서 뱃지와 보살핌 지수도 모을 수 있어요! 리추얼 기간이 4주에서 3주로 줄어들고 가격도 7만원 > 5만5천원으로 낮아져서 더 부담없이 리추얼을 즐길 수 있답니다! 

    📆 리추얼 신청 기간 : 8월 17일(수) ~ 9월 2일(금)

    🍊 리추얼 기간 : 9월 5일(월) ~ 9월 23일(금)

    우리는 각자가 선택한 모습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선택하기 때문에 자기가 선택했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긴 하지만요. 매일 삶에 대해 불평을 하고 짜증만 낸다고 해도 이 사실은 달라지지 않아요. 불평하고 짜증 내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에 지금 그 모습으로 살아가는 거죠. 그러니 우리 내가 선택한 삶의 모습은 무엇인지 한 번 써봐요. 어쩌면 쓰면서 현타가 올지도 모르지만 그건 좋은 신호예요. 지금 내가 어떤 것을 선택했는지 잘 알아야 다른 것을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 #밑미레터와 함께 올려주세요.

    미래가 당신을 위해 보관하고 있는 것은 당신의 지금의 의식 상태에 달려 있다.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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