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 대학 취업센터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프로그램 소개

– (1) 최고경영진 모의 면접

대학의 커리어준비생들과 전현직 최고경영진의 인사이트를 연결하는 <화담,하다>입니다. ‘22년 가을학기 프로그램 준비가 시작되면서 여러 대학들의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나눌수록 학교별로 정말 다양한 니즈들이 있고, 학생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대학 내에서 운영 중인 취업 관련 프로그램들의 주요 공통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그야말로 취업준비, 취업만을 위한 프로그램들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살펴 본 바, 학생들은 취업 이외에도 다양한 커리어 방향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화담,하다는 취업준비생 대신 ‘커리어준비생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고, 다양한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 중에 있습니다. 

 

둘째, 외부 초빙 진행자들이 주로 졸업생이나 실무 매니저급 인력에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동문 선배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무엇보다 도움이 되는 정보이겠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커리어를 만들고 본인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가기 위한 조언을 얻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셋째, 직무 중심의 채용 트렌드에 맞추어 빠르게 대응하고는 있지만, 스킬과 방법 위주의 직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케팅, UX/UI, 코딩 지식 등 당장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함께, 커리어준비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스스로의 Long-Term Goal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런 현황에 기반하여 <화담,하다>가 기획 및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MZ 소통레터 #019호에서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1) 최고경영진 모의 면접입니다.

 

 (1) 최고경영진 모의 면접

취업의 마지막 관문은 경영진 면접입니다. ‘순서대로 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취업 전략을 바꾸어야 합니다. 커리어준비생들이 본인이 목표로 하는 산업 및 기업의 전현직 최고경영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목표를 보다 명확하게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다음 호에서 소개해 드릴 <리더들의 멘토링 프로그램>과도 연계되는데, 커리어준비생들이 본인이 희망하는 산업의 거시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기업별 이슈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한 학생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모의 면접 프로그램 이후 자소서를 전면 재 수정했습니다. 이제 실무 면접에서 다른 면접자들과 다른, 저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내용: 취업 합격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최고경영진 모의 면접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직무 별 면접 대비 및 의사소통 역량 강화
  • 대상: 목표한 산업군/직무에 대한 준비가 된, 실전 인터뷰 연습이 필요한 학생들
  • 운영방식: 1:1 또는 1:多(소수)


*선별된 리더들의 스케쥴로 인해, 대학별로 배정되는 최고경영진 인력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커리어준비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구상 중인 교수님들과 경력개발센터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 바랍니다. 또한 '22년 가을 학기 최고경영진급 멘토단(PMG – Peer Mentoring Group) 리스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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