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음모론#필수의약품

[EDITOR'S PICK]  2020-10-21

지면, SNS, 그리고 유튜브까지
지난 한 주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시사IN의 콘텐츠를 골라 담았습니다.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지난 12일 또 한 명의 택배노동자가 과로로 숨졌습니다. 주문한 상품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택배기사의 손만 거치는 것은 아닌데요. 각 지역에서 배송한 물건들이 모여드는 ‘허브(Hub·택배 물류센터)’에서 물건 상·하차와 분류를 담당하는 이들도 택배기사 못지않은 중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현대판 노예’로 불리는 택배 상하차 노동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지난주 SNS에서 가장 뜨거웠던 기사입니다

19세기 중반, 사진의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꼽힌 것은 ‘과학 발전에 대한 기여’였습니다. 이를 위해 사진을 조작하는 일도 서슴지 않았는데요. 과학에 의리가 개입할 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1980~90년대 중고등학교 생물 교과서에 실리던 에른스트 헤켈의 ‘발생반복설’ 사진이 그 예입니다.
금주의 문화 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병도 환자도 없어지지 않았지만 약을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약품에는 시장 논리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유병률이 높아 환자가 많은 질환이나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는 신약에 제약회사의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정부에서 지정한 필수의약품 리스트에 올라있다고 해도 제약회사에서 생산 중단을 통보하면 끝입니다.
이번주의 CLIP📺
지면과는 또 다른 느낌, 금주의 디지털 콘텐츠입니다

며칠 전 정부가 '낙태죄' 입법 예고안을 발표하면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낙태죄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계는 낙태죄를 완전 폐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이들은 왜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걸까요?
잠시만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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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최신호(684호)
인공지능이 교육 불평등을 줄일 수 있을까요. 
현장의 변화를 추적했습니다. 
제주 제2공항 건설 논란도 당사자 시각에서 재구성해보았습니다.  
중국이 매혹시킬 수 있을까

중국공산당의 야망은 글로벌 패권국가다. 그러나 미국은 단지 경제력과 군사력만으로 패권국가 지위에 오른 것이 아니다. 적어도 20세기에는 정치체제, 생활양식, 문화, 언론 자유 등의 측면에서 다른 나라 시민들을 매혹시키며 부러움을 샀기 때문에 그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지금의 중국은 이웃 나라 선량한 시민인 나에게 두려움과 공포심을 일으킬 뿐이다. 아시아 다른 국가의 시민들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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