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봄
2024년 2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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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만보]
10년간 조선학교 차별과 재일동포 아픔 카메라애 담은 김지운 감독 
민병래의 사수만보

"조선학교 접촉했다고 경위서를 쓰랍니다"

[사수만보] 10년간 조선학교 차별과 재일동포 아픔 카메라에 담은 김지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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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래의 사수만보

울부짖은 일본인 "왜 이리 조선학교 학생을 괴롭히나"

[사수만보] 10년간 조선학교 차별과 재일동포 아픔 카메라에 담은 김지운 감독

일본 군마현 현립공원 '군마의 숲'에 있는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를 위해 공원을 폐쇄했습니다.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高崎)시 현립 공원 '군마의 숲'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가 철거된 가운데, 여당인 자유민주당(이하 자민당) 소속 의원이 일본 내 조선인 노동자 및 '위안부'를 기리는 다른 기념물도 철거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다큐멘터리 영화 "소리여 모여라"
우리학교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람 이야기  
💚일본사회에서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일본인들이 많아지는 것, '우리학교'를 지키는 일입니다.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한 '소리여 모여라' 제작에 함께해 주세요.🥰

🎥 재일동포 3세인 <하늘색 심포니>의 박영이 감독이 국제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제작하고 있습니다.

📍후원계좌_신한 110434442438 손미희(다큐영화)

  * 후원해 주시는 분들은 영화 엔딩 크레딧에 기재됩니다.
📍제작문의_010-5254-1834  
💚 다큐<소리여 모여라> 예고편보기
https://youtu.be/IuSM2wZO9yg
💚 다큐<소리여 모여라> 소셜펀딩으로 참여하기
https://www.socialfunch.org/sorione
💚 다큐<소리여 모여라> 구글로 참여하기
https://forms.gle/cWi29dhe55jXELHB6
  
공간소극장 20주년 첫번째 공연  
2004년 개관해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공간소극장에서 현대 문학의 거장 최인훈의 희곡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공연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서원오 교류사업단장도 출연하신답니다.

일시: 2024년 3월 1일 ~ 3월 9일
장소: 공간소극장
티켓: 3만원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082079
#공간소극장_카카오채널 에서 예약하셔도 됩니다! 예술인 할인 1만원
문의: 051-611-8518
🏫조선학교 소식🏫  
📢목요행동 참여자 모집중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봄 사무처로 연락주십시오.  
✴️활동보고✴️  
  <<기자회견문>>

재일동포들과 함께 맞잡은 손 놓지 않고

조선학교 차별 반대의 목소리를 부산에서 이어 나가겠습니다.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진행해 온 조선학교 차별 반대목요행동이 오늘로써 100회차를 맞이하였다.

해방 이후 80여 년 가까이 일본 정부의 외면과 차별 속에서도 우리 말과 글, 문화를 지키기 위해 조선학교를 지켜 온 우리 재일동포들!

2010년 아베 정권의 조선학교 고교무상화 배제라는 반인권적이고 반교육적인 처사에 맞서 일본 전역 곳곳에서 수백 차례의 항의행동을 지금도 진행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진행해 온 100차례의 목요행동은 미약한 시작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100차례 목요행동이 진행되는 동안 참여한 많은 분들이 동포들과 조선학교 아이들을 향한 연대와 사랑을 가슴에 새록새록 새겼으며, 부산지역 곳곳에 조선학교 차별 반대를 알리는 홀씨가 되어 주었다.

 

최근 윤석열 정부의 동포 교류 사업에 대한 색깔론 시비와 조선학교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 시민 사회단체, 영화인, 예술인들에 대한 노골적인 탄압을 보면서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해방과 분단의 역사 과정에서 조국의 외면 속에 어쩔 수 없이 일본 땅에 남을 수밖에 없었던 재일조선인들을 동포애의 마음으로 재외국민으로 품어 안지는 못할망정 여전히 철 지난 반공반북의 색깔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는 현 정부의 역사 인식을 우리는 규탄한다.

 

어려울 때 함께 비를 맞고, 손 놓지 않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우리는 배워왔다.

일본 정부의 차별과 탄압, 대한민국 정부의 외면 속에서도 꿋꿋이 조선학교를 지켜나가고 있는 재일동포들과 자기 일처럼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일본의 깨어있는 시민 및 사회단체들과 함께 끝까지 연대해 나갈 것이다.

조선학교와 아이들이 있는 한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조선학교 차별 반대목소리도 언제나 울려 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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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교 차별 반대 100차 목요행동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2월 14일
2월 운영위회의에서는 2월 22일 진행되는 정기총회 준비를 위한 마지막 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월 22일
오래간만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어주시고
늘 봄을 위해 먹을거리를 챙겨와 주시고
봄을 위해 함께 하시겠다고 마음을 내어주신
신임 공동대표, 운영위원분들이 계셔서 잘 진행된 2024년 정기총회였습니다.
'봄길을 여는 사람'을 수상하신 신윤영 봄님에게도 다시 한 번 축하 인사 드리며
올해도 여러분들의 마음을 모아 안고
우리학교 아이들을 위해 함께 걸어 가겠습니다!!  
2월 28일
 김복동평화공원양산시민추진위원회 11차 웅상 거리집회에 이용학 상임 대표님이 하께 하셨습니다.
양산에 소녀상을 세우기 위해 모금을 진행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금 계좌: 농협 351-1266-0837-13
✅예금주: 김복동평화공원양산시민추진위원회(대표 박미해)
✅문의: 055-365-3417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봄
051-465-1112 / joseonschool@naver.com
부산시 중구 대청로 137번길 8-1 문화밀딩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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