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클럽 뉴스레터 13호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에서 나온 정다연, 김기홍, 김혜미, 성지수와 
하승수, 고은영(등록순) 총 6인의 녹색당 비례대표 예비후보 출마자들이 
1116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순회 토론회를 시작으로 경선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2020클럽 뉴스레터 13호에서는 경선운동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118일에는 녹색당 선거관리위원장이 동석한 가운데 
출마자들이 모여 경선운동 규칙rule을 정했습니다.
출마자들은 비교적 자유로운 경선운동 방식에 합의했고,
각자 브이로그(V-log,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브이로그가 저만 낯선가요...)나 
SNS로 활발한 경선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 차원에서는 경선운동으로 지역 순회 토론회를 준비했습니다. 
8회 지역 순회와 3회 온라인 토론회가 있으니 지역에서 또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 보여주세요!
 
앞으로 경선운동은 127일까지 계속됩니다!
경선운동을 지켜봐야 이후 12월 9일~13일 비례대표 1단계 후보자 투표에도 적극 참여가 가능하겠죠?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여러분, 궁금한 것, 지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이메일 자주 열어볼게요! werun2020@gmail.com
-유리-
-사진 기록, 2020 영상팀장 유진, 정연-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 영상팀장 유진, 정연이 전해온 지역 순회 토론회
유진, 정연 영상팀장이 전해 온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토론회 분위기는
우려, 환대, 감동, 이 세 가지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우려. 왜 우려를 했나?
부산, 울산, 경남 당원 대다수가 50, 60이고,
보수적인 정치 성향을 보이는 지역에 사는 분들이기에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 출마자들이 들고 간 페미니즘, 젠더, 성소수자 의제에
부정적으로 반응할지도 모른다고 우려를 했던 것이죠! 
하지만!!! 부산, 울산, 경남 그리고 대구, 경북 당원들은
앞에 선 출마자들이 페미니즘, 젠더, 성소수자 정치에 관해 발언을 할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유진, 정연 영상팀장은 지역 당원들이 출마자들을 환대한다는 것을 느끼며
감동을 받기까지 했다고 하더라고요.
당원들이 출마자를 환대했던 것은 출마자들이 이야기꾼으로서 또 신인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서사와 포부를 잘 전달한 덕분이기도 할 겁니다.
출마자들은 정체성 정치 너머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정치를,
성소수자 교사로서의 경험을, 또 학창시절 반장을 도맡으며 해왔던 리더로서의 성찰을
잘 밝혀주었다고 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출마자들이 아니라
토론회를 기획한 전국 사무처 조직팀장 허큐와 
영상 기록을 맡은 2020 영상팀장 유진정연의 
목소리로 출마자들의 활약상과 
지역 간담회 분위기를 전해보려고 합니다!
선거는 출마자만이 아니라 당원당직자들이 
함께 하는 것이니만큼 허큐, 유진, 정연이 바라본
현장 분위기가 매우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 조직팀장 허큐가 전해온 지역 순회 토론회  
조직팀장 허큐는 이번 토론회가 너무 좋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뭐가 그리 좋았던 것일까요?
첫째, 출마자들의 활약을 들었습니다.
16, 17일 토론회에 참석한 대부분이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 출신의 정치 신인인데도
각자의 경험을 살린 정책을 제시하며
당원들에게 준비된 출마자라는 인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둘째, 변화한 토론회.
2016 경선운동 토론회는 너무 교육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토론회에는 역동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호토론을 도입했습니다.
역시! 상호토론이 토론회에 재미를 더했다고 하네요.
팀 녹색당의 면모를 드러내며 상호비방은 않고, 화기애애함을 증폭한
출마자들의 다음 상호토론도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허큐는 덧붙여 본인이 들고 간 시간제한 알림 목탁이 대히트를 쳤다고
아주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만약 제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토론자가 계속 말한다!
그러면 목탁 두드리기도 역시 멈추지 않고 계속 된다고 합니다.
다음 토론회에 참석할 출마자들은 염두에 두세요!
셋째, 출마자 토론회는 당원 한 마당이기도 하다.
허큐는 토론회 이후 당원들이 모여 소감을 나누는 자리에서
출마자에게 힘을 얻었다고 밝히는 당원들을 보며
이 토론회는 출마자만이 아니라 지역 당원들이
녹색당으로서 단합하는 자리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네요.
다음 토론회에도 많은 당원들이 자리해 힘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4년에 한 번 오는 기회이기도 하고, 무료이기도 하니!
충남, 세종,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인천, 서울, 충북, 대전 등의 지역 당원분들
토론회에 많이 오세요!
2020 클럽의 콕! 소식
11월 13일 녹색당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를 소개한 한겨례 기사입니다. 황금비 기자가 쓴 기사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현재 20대 국회의 여성 의원 비율은 17%(51명), 30대 청년 의원은 1%(3명)에 불과하다. 녹색당은 이런 현실 정치의 벽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비례후보 기탁금은 당에서 지원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 동안 당 모금을 통해 후보자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소라 녹색당 전국사무처 조직팀장은 “청년처럼 돈이 없는 후보자들이 정치에 진입할 때 느끼는 어려움들이 많다. 이를 지원하는 방법을 당에서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출마 프로젝트의 막바지 프로그램은 엑셀러레이팅-액션입니다. 참가자들은 녹색당의 세 가지 주요 의제 차별불평등/기후변화/정치개혁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액션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정치개혁 액션팀이 “55세 아저씨 국회, 2030이 바꾸자라며 여의도 국회 앞에 여러 개의 현수막을 걸고, 기자회견을 했던 기록입니다. 일명 넥타이 국회 커팅식’ 이미지를 클릭해서 영상을 보세요!
이 영상은 차별불평등 액션 기록입니다. 
차별불평등 액션팀은 민갑룡 경찰청장이 윤지오씨와 양현석, 윤총경에 확연히 다른 편파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기자회견은 녹색당 여성출마 프로젝트 차별불평등 액션팀과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과 공동주최로 진행했습니다. 영상을 보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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