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해당 기부금영수증 발급안내
 올 한해 동안 회비와 기부금을 납부하신 회원 가운데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신 분들은 주민번호를 전화 010-5612-7504로 문자보내주세요. 2020115일 내 국세청 홈택스에 기부금영수증 내역을 등록할 예정이니, 적어도 110일 전까지 보내주세요. 직계 가족 또는 배우자 명의로 기부금영수증 발급 받고자 하시는 분들도 110일 전까지 문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결산보고
회비와 후원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회비와 후원금 납부 내역과 결산 보고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프로그램 에러로 링크가 연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결되지 않을 경우, 하이퍼링크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여 넣으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결산보고서  자세히 보기
 
신규회원 소개
아래와 같이 여섯 분이 우리 네트워크에 회원가입을 해주셨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김옥순  양두승(미카엘)  윤정아  이성찬  이화우(카리타스)  허태석
 
박미숙 회원 개인전 안내 
기후변화 씨네톡에 상영될 영화의 번역과 자막제작을 맡아온 박미숙 회원이 개인전시회를 아래와 같이 갖습니다. 관심있는 분들 방문 바랍니다.
 
기간: 202018~ 121
장소: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1층 산다미아노 카페 (문의: 010-5612-7504)

미얀마 기후여정
-바간과 인레호수 방문, 현지 주민들의 기후변화 피해 이해 기회
ICE네트워크는 작은형제회 JPIC와 공동으로 115일부터 12일까지 미얀마 중부건조지역 바간과 인레호수로 기후여정을 다녀왔습니다. 미얀마는 아시아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미얀마 중부지역의 경우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곳입니다. 기후순례단은 바간에서 탄소배출이 많은 콘크리트 대신 대나무로 학교건물 건축 워크숍을 추진해온 쉐나디(Shenadi) 사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어 푸른아시아가 지원사업을 해온 짜욱단(Kyaukpadaung) 마을을 방문하여 망고나무 70그루를 식재하였습니다. 마을의 어르신들은 수십 년 전부터 개천과 숲이 사라져, 저수지 하나에만 의존해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인레호수에서는 지역의 환경보존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 자원활동가 그룹을 만났습니다. 청년들은 여름이 길어지는 반면 겨울은 짧아지고, 우기에도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서 호수의 깊이가 낮아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때문에 호수에 생계를 의존해온 소수민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 . . . 기후여정 자세히 보기

25차 유엔기후총회 참관
 
ICE네트워크는 작은형제회JPIC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25차 유엔기후총회를 참관하였습니다. 올해 기후총회의 목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상향조정과 파리기후협약의 세부이행방안을 마무리하는 것이었으나 파리기후협약 제6조 국제탄소시장 메커니즘의 논의에 가로막혀 성과 없이 막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각국이 제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로는 21세기 내 3 ℃ 상승이 불가피합니다. 현재 산업혁명 이전 대비 1℃ 상승에도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이 증가하고, 기후변화에 의한 물과 식량생산 감소,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수 천만 명의 이주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관단은 지구의 벗 일본의 요청으로 선주민과 청년부문을 포함한 비영리단체들과 함께 124일 총회의장 안에서 화석연료 퇴출을 위한 시위에 참가하였고, 127일 마드리드 도심에서 열린 기후행진에도 함께 하였습니다. . . . . 유엔기후총회 자세히 보기

기후변화 씨네톡 송년회 
- 기후취약국에 대한 영상 상영, 유엔기후총회에 관한 대화, 박미숙 회원 작품 기부 경매
  
푸른아시아, 작은형제회 JPIC와 공동으로 지난 1년간 시민들의 기후변화 인식제고를 위해서 기후변화 씨네톡을 진행해온 ICE네트워크는 1219일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취약한 이들과의 연대의 마음을 다지기 위해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송년회에서는 11월 미얀마기후여정에 대한 동영상과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섬 전체에 물이 차오른 필리핀의 한 섬을 다룬 영화 <Racing the King tide>를 상영하였습니다. 또한 녹색연합 황인철 팀장을 초대해 25차 유엔기후총회에 관한 뒷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한편, 박미숙 ICE네트워크 회원이 기부한 유화작품 3점에 대한 경매가 성황리에 이뤄졌고, 경매로 얻은 수익금은 ICE네트워크의 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3.1운동 100주년기념 사업 성료
112일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시민강좌 <3.1정신, 종교개혁을 명하다!>가 잔행되었습니다. 시민강좌에서 개신교, 가톨릭, 불교, 천도교, 유교의 평신도 학자들은 3.1운동에 참여한 종교의 역할을 조명하고 또 다른 백년의 미래를 위한 전망과 종교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ICE네트워크가 3.1운동백주년종교개혁연대와 2019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독립의 과제를 모색하고자 추진해온 <3.1운동 백주년의 성찰과 과제> 사업은 각 종교별 3.1운동 성지순례에 이어 112일 시민강좌 <3.1정신, 종교개혁을 명하다!>를 끝으로 모두 종료했습니다.
 
가톨릭환경상 수상
민정희 사무총장이 지난 1011일 한국가톨릭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가 수여하는 가톨릭환경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종교와 시민사회의 연대, 종교간대화를 강조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온 우리 네트워크와 회원 여러분을 대신해 받았습니다. 상금 2백만 원은 ICE네트워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