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돌이 여름 화보 공개!🌴 책돌이가 휴가지에서 보고 깜짝 놀란 책은? 😯 이번 책돌이 편지에서 확인해보세요!

2019.08.14

안녕하세요. 책돌이입니다. 8월이 되자마자 찾아온 무더위에 무기력해지는 요즘이에요. 분명 7월에는 저녁에 선선한 바람이 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에어컨 없이 잠을 청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언제쯤 이 무더위가 끝날까요?

덥고 습하니까 물에 젖은 솜처럼 몸이 축 처지는데요. 독자님들은 이럴 때 어떻게 에너지를 얻으시나요? 여러분이 더운 여름을 보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많은 분들이 책돌이의 이야기를 좋아해주셔서, 이번 레터도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봤어요. 책돌이의 2019 여름휴가 화보(?)부터 책돌이가 발견하고 놀란 세상에 이런 책이! 그 외에 연남장부터 북토크, 북스톤 5호의 책상 공개까지 다양한 소식을 담았으니 이번에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

책돌이 여름 휴가 화보 대-공개! 😍

"책돌이가 너무 더워 보인다!"
"책돌이 너무 열심히 일하는 거 아니야? 휴가를 보내달라!"

편지를 받아보는 많은 독자님들이 책돌이의 휴가를 걱정해주셨어요. (감동😂) 여러분의 응원 덕에 지난 7월에 여름휴가를 다녀왔잖아요! 휴가지에서의 책돌이가 궁금하셨던 독자님들을 위해 책돌이 여름 화보 사진을 이번에 살짝 들고와봤어요. 보고 싶으시다고요? (독자님 : 아...아니...) 특.별.히 공개합니다. 😋

위에 있는 네 장의 사진이 이번 여름휴가 화보 A컷이에요. 제가 봐도 잘 나온 것 같은데 😁 얼마나 즐거운 휴가를 보냈는지 다시 한 번 떠오르는 기분이에요. 휴식을 통해 에너지를 얻은 책돌이! 앞으로도 에너지 넘치게 쭉 달리겠습니다!

+ 책돌이 캐릭터를 그려주신 설동주 작가님 감사합니다! 🙏
책돌이의 핫스팟 추천 : 연남장 🍜

<사장의 마음> 김일도 저자가 연남동 핫플레이스 연남장에서 '일도씨식당'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입니다. 첫 타자였던 두부 요리는 곧 퇴장하고, 일도씨패밀리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활용한 요리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남장에서 코나 카드+<사장의 마음>을 단 돈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 8월 25일까지만 진행한다고 하니 서둘러 방문해야겠네요!

다가오는 샌드위치 휴가(8월 15일-18일)에 뭘 할지 고민이라면, 연남장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하는 건 어떨까요?
#whatsonmydesk 북스톤 5호의 책상을 공개합니다! 🎁
다른 사람들의 소지품들을 관찰하며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몰랐던 브랜드와 제품을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졌다. 그걸 보면서 '#whatsonmydesk' 릴레이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책상 위 소품들은 늘 들고 다니는 소지품과 달리 남에게 쉽게 보여줄 수 없는 자기만의 영역이기에 다른 사람들의 작업실이나 서재의 책상이 가방 속보다 조금 더 궁금하지 않을까? 
- <아무튼, 문구> 중에서
<뉴욕규림일기> 김규림 저자의 신간 <아무튼, 문구>에서 등장한 #whatsonmydesk가 무척 인상깊었던 북스톤 사람들. 그래서 저희들도 서로의 책상을 한번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주자는 바로 5호! 5호의 책상을 한 번 볼까요?

안녕하세요. 5호입니다. 급하게 제 책상을 찍어봤어요. 벽에는 제가 애정하는 카페 로우키의 플레이리스트와 각종 스티커, 책갈피 등을 붙여놓았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역시 책돌이 스티커네요. 그리고 컴퓨터에는 포스트잇이 많이 붙어있는데, 할 일을 까먹지 않으려고 항상 써놓는 편이에요. 책상 위에는 만년필을 넣은 필통과 그때그때 기록하기 위한 노트. 선물 받은 마스킹 테이프(저는 엄청난 문구 덕후입니다!), 퇴근할 때 뿌리는 향수가 있습니다. 

공간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건 역시 '책'입니다. 15권 정도 있네요! 책꽂이가 있는데 잘 꽂아놓지 않는 편입니다. 필요할 때 바로 보기 위해서죠! (맞아요. 변명입니다.) 

집에 있는 책상에는 자랑할 게 더 많은데(TMI) 언젠가 기회가 되면 여러분에게 꼭 자랑하고 싶습니다.😋
세상에 이런 책이! 휴가지에서 만난 노란 책 ⭐️
지난 7월 휴가를 다녀온 책돌이! 출판사 마케터답게 휴가지에서도 다양한 서점을 돌아다녔는데요. 오늘은 그곳에서 만난 책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이름하여 '세상에 이런 책이!' 👏 앞으로 이 코너에서는 휴가지에서 만난 책뿐 아니라 생각지도 못하게 만난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들을 종종 소개해 드릴게요. 이번 책은 <A Final Companion to Books from the Simpsons>라는 책입니다. 

이미지 출처 : villagebooks
말 그대로 애니메이션 '심슨'에 나온 책들을 모두 모아놓은 책입니다. 독특하게 표지부터 내지까지 모두 노란 종이에 인쇄되어 있어요. 출판사 이름이 Yellow Pages이기 때문일까요? 마지막 페이지에 해당 책들을 알파벳 순으로 정리해놨습니다. 단순한 구성인데도 눈길을 사로잡은 이유는 심슨과 책을 향한 두 배의 덕심 때문이 아닐까요?

이렇게 애니메이션의 한 부분을 아카이빙해놓은 것도 책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감탄하며 지갑을 열었답니다. 혹시 서점을 돌아다니다 이 책을 발견하면 한 번 구경해보세요. 독자님의 영감에 많은 도움을 줄 거예요!

+) 독자님께서 소장 중인 독특한 책을 알려주세요! 책돌이가 소문내 드릴게요😀
북토크 신청 :: <오늘도 인생을 찍습니다>
지난 7월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열렸던 <오늘도 인생을 찍습니다> 북토크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많은 독자분들이 다음 북토크는 언제가 될지 문의해 주셨는데요! 덕분에 전시가 끝나는 날에 맞춰 북토크를 추가 개최하기로 결정했답니다 👏👏

일시 : 8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압구정 캐논갤러리
신청방법 :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신청

이미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신 덕분에 자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독자분들의 빠른 신청 부탁드립니다!

독자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책돌이는 독자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독자님과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편지를 읽고 책돌이에게 피드백을 주고 싶으신 분은 여기에서 책돌이 편지에 대한 감상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 북스톤에서 이런 책 만들어주세요!
  • 북스톤의 이 책을 읽고 이런 경험을 했어요.
  • 이 책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 뉴스레터에서 이런 얘기를 듣고 싶어요!

와 같은 다양한 생각을 보내주세요! 피드백은 책돌이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일곱 번째 편지도 재밌게 읽으셨나요? 다음 번에는 더욱 더 알찬 소식을 들고 찾아올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책돌이의 일곱 번째 편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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