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 뉴스레터
3월 셋째 주 뉴스레터
2018. 3. 13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인천공항 비정규직 정규직화, 비트코인 논란 등에서 문재인정부는 큰 곤욕을 치렀습니다. 2030 세대가 공정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공정은 과연 언제나 선(善)일까요? 문제가 그렇게 간단치 않다는 걸 기사는 보여줍니다. 천관율 기자 특유의 데이터 의미망 분석이 빛을 발하는 이 기사를 읽고 나면 여러분도 기사 첫머리에 나온 문장을 인용해 이렇게 다시 묻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공정은 과연 우리시대의 성배일까?’라고요.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격리된 공간, 절대 권력자, 폐쇄적 공동체, 강한 위계질서….
사이비 종교단체 얘기가 아닙니다. 연극연출가 이윤택이 운영했던 밀양연극촌과 도요마을을 관찰한 연구자가 남긴 기록에 나온 표현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환경에서만 성폭력이 발생하는 건 아니죠. "연극은 몸을 움직이는 예술이라 연기 지도를 핑계 삼아 성폭력이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윤택도) 자기한테 불이익을 행사할 사람한테는 안 그랬다. 결국 권력의 문제다."라고 연극평론가 이영미씨는 말합니다.
#미투 운동의 기폭제가 된 이윤택 사건을 임지영 기자가 추적했습니다.

웹툰으로 바라본 세상
만화 속 숨겨진 대사를 알아 맞춰 보세요
저들의 간절한 기도내용이 궁금하다고요? 

지난주 굽시니스트 만화 ‘올림픽 랩소디’ 전편을 감상하시죠.

기사 보기 >> http://sisain.co.kr/31369
퀴즈로 풀어본 세상
시사 상식도 늘리고, 상품도 받아가고
답을 잘 모르겠다고요? 당황하지 마세요. 링크된 관련기사 안에 힌트가 숨어 있습니다. 
각 문항의 정답에 해당하는 글자를 찾아 표에서 지우고 남은 글자를 조합해 주세요. 
답을 보내주신 분 중 매주 두 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이용권을 보내 드립니다.

응모 기한 : 3월 16일 정오까지
당첨자 발표 : 다음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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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 주 뉴스레터 퀴즈IN 정답
정답 : 장필순
정답자 : 민O섭(doriniaOOO), 차O욱(chajunOOO)
안병찬 대기자와 함께하는 베트남 통일기행
우리도 이럴 줄 모르고 준비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롤러코스터를 탄 이즈음, 우리보다 앞서 통일을 이룬 나라들을 돌아볼까 합니다.

● 베트남전의 최후를 지켜본 기자가 동행합니다
● 베트남 양대 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을 동시에 돌아봅니다
● 앙드레 말로 등이 묵었던 유서깊은 숙소를 체험합니다.
● 현지식 위주로 베트남 고유의 맛을 느껴봅니다 
3월의 중림동 다이내믹 
“영미! 남미는 왜 갔대?”
바야흐로 ‘영미의 시대’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끝나고도 “영미, 기다려!” 하는 환청이 들린다는 분들이 많죠.
<시사IN> 홈페이지에도 요즘 ‘영미’를 연호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오는 독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고를 추적 중인 김영미 편집위원(독립 PD)에게 “힘내라!”는 격려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1주기인 3월31일을 앞두고 김영미 편집위원이 독자 여러분을 ‘중림동 다이내믹’에 초대합니다.  
<잠 못 드는 초등부모를 위하여> 

"육아책은 다 읽고 중고로 파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누구를 빌려주기도 아까운 책이었어요."(예스24 구매평)

"실질적인 내용이 알차게 구성돼 있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2강 수학과 4강 독서 부분이 미취학 아동 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됐네요."(알라딘 구매평)

새 학기를 맞은 초등부모에게 권하고 싶은 책. 전자책으로도 나와 있습니다.

# 예스24 에서 구매하기 
# 알라딘 에서 구매하기 
# 리디북스에서 구매하기(전자책)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547호)
지금 시중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한 열혈 독자의 편지
출근해 사무실에 들어오니 의자 위에 <시사IN>이 배송되어 있더라고요. 휴가를 보내고 왔더니 책이 주인을 찾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기자들은 <시사IN>을 만들어 독자에게 보낼 때 마치 딸을 시집보내는 부모 심정이겠지만, 저는 백년손님을 맞는 마음입니다.

모처럼 봄비도 내리고 방송에서 주진우 기자를 자주 볼 수 있어 <시사IN>이 홍보가 많이 되겠구나 내심 기뻤습니다. <시사IN> 독자로서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 혹시 제 이름을 기억하는지요? ‘거리 편집국’에서 고생할 때 ‘박수무당’으로 인사했던 원 <시사저널> 독자입니다. 가끔 사과 한 박스를 <시사IN> 편집국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오늘 아침 배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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