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터업 담당자, 콘텐츠 팀의 수지입니다.

이번 주 세터업에서는 세터가 사랑하는 Summer의 계절에 맞춰 베이직 티셔츠를 활용한 다양한 여름 스타일링과 아주 개인적인 맛집 추천 그리고 미드 시즌 세일 맞이 봄, 여름 코디 영상을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따뜻한 햇살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계절,

우리 함께 여름 맞이할 준비해요!

안녕하세요 세터의 대표 호철입니다.

이번 주 세터업에서는 저의 아주 개인적이고 개인적인 경험을 전달드릴까 합니다.

다름이 아닌.. 제가 여름이면 꼭 먹는 평양냉면 맛집 시리즈입니다.

세티 분들도 특별히 여름이면 더욱더 좋아하는 공간, 음식이 있겠지만.. 저와 수지님은 날이 따뜻해지면 평양냉면을 한 달에 1-2번 정도는 꼭 먹는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그걸 먹을 때쯤 '아, 여름이 왔군'을 느끼며 한여름의 추억에 빠지고는 한답니다.

해서, 오늘 추천드리는 공간은 서울에서 방문해 볼 만한 평양냉면 맛집 빌드업!

추천드리는 곳 중, 그나마 간이 가장 있는 편에 속하는 평양냉면입니다. 이미 불고기와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장소이며, 주차도 가능한 공간이라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기본적으로 평양냉면과 불고기를 세트처럼 드시면 좋은데.. 저의 개인적인 추천은 평냉만 먹는 거랍니다. 뭔가 처음부터 달달한 불고기와 같이 먹게 되면 평양냉면 본연의 맛이 잘 안 느껴진달까요? ㅎㅎ 하지만, 사실 같이 먹든 따로 먹든 맛있습니다.

저와 수지님의 최애 공간인 을밀대입니다. 여기서는 이유 불문 평양냉면과 녹두전을 꼭 같이 먹어보셔야 해요! 저는 오돌토돌한 메밀면 특유의 식감과 굵은 면발을 사랑하는데, 이 평냉과 바삭바삭 잘 튀겨진 녹두전의 조합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여기는 동대문과 장충동 중간에 위치한 평양냉면 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에 추천드린 두 곳보다 조금 더 미니멀한 맛을 추구해요. 더욱이 개성식 손만두와 함께 제공되는데 만두 또한 간이 슴슴한 편에 속합니다. 마치 집에서 만든 만두 같은 정성스러운 맛이랄까요 ㅎㅎ

이렇게 3가지 맛집을 클리어하시면 당신은 이제 평양냉면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몸이 됩니다 ㅋㅋㅋ

더욱이 평양냉면을 판매하는 가게들은 대부분 오래된 공간이 많기 때문에 나름의 새로움과 아늑함을 느끼실 수 있으니, 올여름 평양냉면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4월 26일 수요일에 진행된 무신사 라이브를 통해 세티 분들께 처음으로 공개된 올 데이 수피마 컴포트!

구매해 주신 세티 분들을 위해 그리고 구매를 고민하시는 세티 분들을 위해 우리의 베이직 제품을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과 사이즈 추천까지 소개해 드립니다.

올 데이 수피마 컴포트는 체형에 맞게 착용하실 수 있도록 또는 취향대로 사이즈를 선택하실 수 있도록 S / M / L / XL 총 4가지 사이즈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만일 체형에 딱 맞기보다는 비교적 더 루즈한 핏이 연출되는 사이즈를 선택하신 고객님이라면 소매를 롤업해 연출할 경우 더 여름스럽고 캐주얼한 무드로 연출 가능하답니다. 또한, 소매를 롤업하여 착용하실 때에는 팬츠에 가볍게 넣어 착용해 주신다면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더욱 밸런스 있는 스타일링을 하실 수 있습니다.

날이 뜨거운 여름엔 아무래도 반팔을 단품으로 착용하는 빈도가 더욱 높아지는데요. 그럴 땐 상의가 허전해 보이지 않도록 다양한 잡화류와 매치해 주는 것도 큰 스타일링 팁입니다.

룩북 속 이미지처럼 팔찌, 목걸이와 같은 주얼리를 매치하여 디테일 포인트를 주고, 여름 무드에 맞는 밝은 컬러의 가벼운 캔버스 소재의 백을 더해준다면 어렵지 않으면서 완성도 높은 반팔 스타일링을 하실 수 있답니다.

* Size Tip!
위의 스타일링처럼 오버한 통을 가진 팬츠를 매치할 때는 개인의 체형보다 더 루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사이즈를 선택해 보세요! 더 편안하고 이지한 감성의 여름 스타일링이 완성됩니다.

베이직 티셔츠는 '베이직'이라는 이름답게 본인의 몸에 알맞은 사이즈를 착용하실 경우 더욱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포멀하고 깔끔한 핏을 연출하시고자 한다면 여러분의 체형에 꼭 맞는 핏을 보여줄 수 있는 사이즈를 선택해 보세요. 오버핏의 매력과는 또 다른 익숙하고도 새로운 '클래식한 베이직'의 멋을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거랍니다.

편안한 트레이닝 스타일의 버뮤다팬츠, 깔끔한 스트레이트 진, 고프코어 무드의 파라슈트 팬츠, 루즈한 라운지 무드의 조거 팬츠 등 베이직 티셔츠는 이름처럼 어느 팬츠에든 잘 매치된답니다.

베이직한 티셔츠를 베이직한 룩 자체로만 즐기기보다는

때로는 편안하거나 캐주얼하게, 때로는 좀 더 갖춰 입은 듯 깔끔하게, 또 어느 날은 멋스럽고 스트릿하게

베이직이라는 키워드에서 나오는 강점인 높은 범용성을 누려보세요!

팬츠 하나만 바꿔주더라도 그날 그날의 스타일링 무드가 매우 색다르게 바뀌는 베이직 라인을 경험해보세요. 베이직하고 시원한 반팔 티셔츠와 함께 여러분의 여름 일상을 매일 새롭게 꾸며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4가지 제품 중 2가지 또는 3가지 컬러 선택에 있어 '나는 어떤 컬러를 선택하는게 더 만족하며 착용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가지신 분들께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해 드릴게요!

가장 베이직한 솔리드 컬러인 화이트와 블랙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미색이 섞이거나 멜란지 텍스처가 들어가게 되면 땀이 났을 때 좀 더 잘 드러나는 편이기도 하죠. 그래서 솔리드 컬러를 선택하셨을 때 가장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착용하실 것 같아 위의 두 가지를 추천드려요.

저희는 이 '올 데이 프로젝트'가 한 해로 끝나길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저희에게 많은 피드백을 주세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피드백을 기반으로 실제 이 제품을 착용하시는 분들과 함께 내년의 올 데이 시리즈를 개발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클래식은 영원히 유행하지 않습니다"라는 코코샤넬의 명언처럼,

소중한 하나하나의 피드백을 모아 다음 버전의 시리즈를 만들고 조금은 더 나은 제품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단순한 하나의 제품을 만드는 일이지만, 그 과정을 고객님들과 함께한다면 저희가 외치는 '함께하는 토요일을 지향합니다'라는 슬로건과 조금은 부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게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공유해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귀 기울이며 새겨듣겠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특별함으로, 매일을 위한 컬렉션

All day Satur

지난 4월 26일 무신사 라이브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던 올 데이 수피마 컴포트 티셔츠를 포함하여 다양한 세터 제품을 최대 40%의 할인율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미드 세일기간 모두 득템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