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산구역종합식당 하당추어탕집    조선중앙TV     05.10

형제산구역종합식당 하당추어탕집에서 미꾸라지 서식장을 꾸려놓고 여기에서 길러낸 미꾸라지로 손님들에 대한 봉사사업을 잘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시기 미꾸라지료리경연과 여러 민족료리경연에서 여러번 1등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우리 식당에서는 원가를 더 낮추고 어떻게 하나 실리가 있게 미꾸라지료리를 만들자면 자체의 후방 토대가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더 절실하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
북한 농촌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면서 당국이 전방위적인 농촌 지원을 독려하고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어 올해 알곡고지 점령의
불순한 속내가 깔린 《신북방정책》   통일의메아리   05.11
최근 남조선당국이 주요 경제외교정책과제로 그 무슨 《신북방정책》이라는것을 정하고 그 추진에 적극적으로 달라붙고있습니다.

올해를 《신북방협력의 해》로 정한 남조선당국은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인 《COVID-19》사태를 계기로 북방지역나라들과의 보건의료, 과학기술, 농업분야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남조선기업들이 이 지역에 쉽게 들어갈수 있도록 《정부보증제도》를 도입하려 하고있습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당국이 《신북방정책》의 많은 부분이 《북과 련결되여있다., 《신북방정책》추진을 통해 《한반도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북방국가들의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떠들고있는것입니다.

지금 남조선당국이 력설하는 《신북방정책》은 지난 시기 외세의 힘을 빌어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기 위해 로태우역도가 발광적으로 추진하던 《북방정책》의 재판이며 반공화국압살공조의 확대강화를 노린 대결정책의 변종입니다.

당시 로태우역도는 북과 남의 《유엔동시가입》과 《교차승인》을 실현하기 위한 《3단계 북방정책》의 추진을 《국정》방향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여러 나라들을 대상으로 비렬한 외교놀음을 벌리면서 《교차승인》을 구걸하다 못해 그 누구를 《개방》에로 유도해달라고 떼를 쓰는 추태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일본에서 발행된 한 교포잡지는 《북방정책을 강행하려는 본질적의도는 어떻게 하나 <교차승인>을 성사시킴으로써 민족분렬을 영구화하자는 반통일적, 반민족적립장에서 출발한것》이라고 평했습니다.

현 남조선당국이 광고하는 《신북방정책》 역시 본질상 다를바 없습니다. 간판이나 바꾸고 미사려구로 도배질한다고 해서 《신북방정책》의 사대매국적성격과 대결적본질은 결코 달라지지 않습니다.

가관은 남조선당국이 《신북방정책》추진으로 동족을 반대하는 불순한 기도를 실현하는것과 함께 대외적고립에서 벗어나보려고 획책하고있는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승인없이 말 한마디, 걸음 하나도 내짚지 못하는 남조선당국이 상전의 눈밖에 나면서까지 주변나라들과 거래한다는것은 사실 말도 되지 않습니다.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지금까지 미국은 남조선이 안보도 경제도 오직 저들에게만 의존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최근에 미국이 저들의 《방위비분담금》인상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남조선로동자들에 대한 무급휴직을 강행하고 미국산무기에 대한 군수지원비용을 지난해보다 배로 올린것도 남조선당국을 안보와 경제의 두 측면에서 저들에게 더 철저히 예속시키고 최대한의 리윤을 짜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 미국이 남조선당국의 《신북방정책》추진을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합니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반공화국압살공조에 열을 올리다가 겨레의 지탄을 받고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힌 선임자들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거든 동족대결, 외세의존악습을 버려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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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제 대통령께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대로 우리 제안이 북한에 의해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대화하고 설득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정부는 통지문 형식을 통한 방역협력, 실무회담 제의 등 공식 대북제안을 조만간 할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코로나 상황이 진정이 되면 대화하고 설득해 나갈 것이며,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말씀드리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Q.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러시아와의 친서외교를 통해서 코로나19와 관련된 현재와 미래 협력을 도모하는 모습인데, 통일부는 김 위원장의 일련의 행보를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김 위원장이 러시아에 보낸 축전은 주된 내용은 2차 대전 전승기념일 관련된 축전이 주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 등 전통적 우방국가하고 중요 계기 시 축전을 주고 받아왔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 전승절에 관한 축전은 매 5년 정도 주기로 발송하는 것으로 관측이 됩니다.

Q. 오늘 북한 선전매체가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대해서 불순한 속내가 깔렸다면서 비판했는데요.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 궁금합니다.
A. 북한의 선전매체의 평가에 대해서는 정부가 관례대로 특별히 언급하지 않습니다.

Q. 얼마 전 북한 내에서 ‘에코 DPRK’라는 북한 유튜브가 있었는데 그것 관련돼서 통일부는 이게 북한당국의 유튜브로 보시는지, 아니면 북한 내 개인 유튜브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A. 에코 유튜브란 계정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맞은 10일 향후 남북관계 해법으로 '남북 간 독자적 협력'을 재차 제시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중단됐던 정부의 새해 남북 협력사업들에 속도가 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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