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5월 소식입니다
N E W S L E T T E R

2022년 5월 뉴스레터
by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Sinchon Centre for Cultural-politics Research
HOT!🔥 HOT!🔥
어느새 여름 가까운 날씨가 되었습니다. 학기 단위로 삶을 꾸리는 연구자들에게는 여러 가지 마감의 계절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신문연 회원들의 바삐바삐 돌아가는 하루에도 꿀 같은 휴식의 시간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신문연은 숨을 고르면서 여름을 뜨겁게 달굴 세미나와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약속드리면서, 5월 신문연에 있었던 소식들 전해드리겠습니다.
R E : T A L K . G
 
"사회연구는 어떻게 세대의 절반을 지우는가" 라는 제목으로
김선기 연구원의 리서치톡이 5월 30일 있었습니다.

김선기 연구원은 자신의 청년세대 연구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설문조사의 해석과, FGI의 집단 구성, 분석 과정에서 청년세대가 어떻게 주류적 해석틀을 그대로 반영한 평면적인 대상으로 재현되는지, 대안적인 방법은 없을지에 관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오프라인/온라인으로 총 12분의 회원/비회원 분들이 참여하여 세대연구 및 사회연구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서로 들려주시기도 했습니다. 이 원고는 수정하여 6월 18일에 있을 한국문화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리서치톡은 '프로포절의 프로포절' '완성된 원고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언제나 회원 여러분들의 연구고민을 함께 나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담당자 구승우 연구원이나 문지은 연구원에게 연락해주세요:)
S E M I N A R
 
프레이저 세미나는
6월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반, 14명의 세미나원이 참여하고 있는 신문연이론세미나 프레이저반은 <분배냐, 인정이냐>를 다 읽고 재밌는 뒷풀이도 마치고, 다음 달부터 <불평등과 모욕을 넘어>라는 아주 논쟁적인 책으로 넘어갑니다. 나머지 과정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편하게 담당자인 김선기 연구원에게 연락주세요:)
C O L U M N
 
5월에는 신문연칼럼 3편이 게재되었습니다 📝
아래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칼럼을 읽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신문연칼럼을 플랫폼 얼룩소(alook.so)에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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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 O P L E

신문연 연구원들과 회원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함께 공유하고 싶은 소식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보해주세요(!)
김선기 연구원은 5월 25일 개최된 한국문화연구학회 5월 월례발표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였습니다. 발표는 "비판이론의 현재성: 개념의 정념들 그리고 문화연구라는 질문의 메타과학"이라는 제목으로 연세대 매체와예술연구소의 배세진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이웃 단체인 서교인문사회연구실의 정정훈 선생님도 토론에 참여하셨는데요. 플로어 토론을 포함하여, '문화연구의 이론과 실천은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가' '문화연구의 비판성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와 같은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질문을 두고 흥미로운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발표문의 최종본은 <문화/과학> 다음 호에 실릴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조금 기다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보영 연구원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개최한 <청년 삶 실태조사 추진을 위한 연구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하였습니다. 청년기본법에 규정된 정기적인 청년 삶 실태조사 문항 개발 및 추진을 위해 열린 이날 포럼에서 정보영 연구원은 청년 삶 실태조사의 활용방안에 관해 연구자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S E E _ Y O U _ A G A I N
 
조금은 단촐하게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5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다음 달 뉴스레터에서는 여름 신문연세미나G 소식과 여름에 열릴 여러 문화연구 관련 행사 준비소식, 그리고 한 가지 깜짝 뉴스(!)까지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궁금함은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뉴스레터 반갑게 맞아주세요! 시원한 6월 한 달 보내시고, 저희는 6월 마지막 날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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