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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5일(수)
Yozma DAILY News clippings 
UAE, 이스라엘과 디지털헬스 솔루션을 위한 협약 체결
출처: Khaleej Times, 2021년 8월 24일

UAE 패데럴그룹 및 SVIT 회장 셰이크 타눈 빈 자이드 알나하얀은 이스라엘의 최상급 디지털헬스 제품 및 혁신 솔루션 도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DHI 2048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소식은 2020년 8월 13일 서명된 아브라함협약(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의 관계정상화 및 평화협정)에 이어 UAE와 이스라엘 관계강화를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관광통상마케팅부(DTCM)의 지원을 받은 DHI2048의 공식출범에는 UAE와 이스라엘 보건부 및 관계당국 공직자들과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알나하얀 회장은 “UAE에서 헬스케어 서비스를 디지털화하는 목표를 가진 DHI와 SVIT가 새로운 협력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흥분됩니다. 이번 협력은 역내 AI, 로보틱스를 활용한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시대를 열 것이며, 이에 따라 정확한 결과 산출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헬스케어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 말했다.

아디브 바루흐 DHI 2048 회장은 헬스케어의 디지털 솔루션 개발이 주는 혜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많은 부분의 디지털 프로세스를 가속화했고 헬스케어 제공의 비용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에 한 수요의 증가를 불러왔다. “UAE와 이스라엘의 시의적절한 파트너십은 나아가 중동 전역에 대한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대될 것입니다. 그 시작으로 나녹스 시스템, 훈련, 최첨단 AI 기술이 배치될 것이며, 우리 역내 이해관계자의 지원으로 헬스케어 섹터 성장을 가속화하겠습니다.” 

UAE-이스라엘 협력은 공립∙사립 병원 등 헬스케어 섹터에 막대한 가치를 더할 것이다. DHI 2048의 출범과 함께 20억달러 이상이 4년 내에 할당될 것으로 추산된다. 나녹스, 일루미진이라는 이스라엘 파트너와 손잡고 협업 플랫폼을 통해 2100대의 나녹스 시스템을 공립∙사립 병원에 설치하고 간호사를 포함한 인력을 훈련하고 건강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이 기술의 도입은 사람들이 조기에 진단 받고 개선된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세계 종단간 진단영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션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생태계는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을 낮추고 양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목격하고 있다. UAE의 의료예산은 2020년 150억달러를 기록했고 2021년에는 전년대비 6.6% 증가한 16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에는 202억달러로 예상되어 연간 7.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