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꿈꾸는 인사담당자를 위한 11월 셋째 주 HR스터디 레터는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회사의 기밀을 누출하면 안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떤 자료가 기밀에 해당되는지 모호하기 때문에 종종 회사기밀 누출이 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어떤 자료가 기밀에 해당하는지는 '영업비밀보호법'에 아래와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영업 비밀’이란 공공연히 알려져 있지 아니하고 

독립된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서, 

합리적인 노력에 의하여 비밀로 유지된 

생산방법, 판매방법, 그 밖에 영업활동에 유용한 기술상 또는 경영상의 정보'

(영업비밀보호법 제2조 제2호) 

       이러한 회사의 기밀 누출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근거는 '근로자의 성실의무'입니다. 근로자는 근로계약에 기하여 기본적인 근로제공 의무 이외에 신의성실의 의무를 부담하게 되는데, 영업 비밀 보호 의무가 그중의 하나입니다. 회사의 신용이나 명예 등과 관련된 비밀을 제3자나 일반인에게 공포해야 할 정당한 이익이 있고, 그 이익이 사용자(회사)가 침해받을 이익과 비교하여 더 클 경우에는 근로자의 비밀유지 의무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더보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정부는 국가기술자격의 운영 및 개편을 위한 방향을 주기적으로(1차 ‘07~‘09년, 2차 ‘10~‘12년, 3차 ‘13~‘17년, 4차 ‘18~‘21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3차 국가기술자격제도 발전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능력중심사회 기반을 조성하고 자격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계 주도로 NCS기반의 신자격을 개발하고 기존 국가기술자격과 통합 및 연계하는 3개년 계획(‘17~‘19년)을 추진하고 있으나 NCS의 부족, 근거 법령 및 예산 미흡 등의 이유로 도입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발표된 제4차 기본계획에서는 ‘실무능력 중심의 자격 취득을 위한 틀 혁신’을 중점으로 하여 과정평가형 자격은 점차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NCS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을 더보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최근 채용시장에서 가장 핫한 트랜드 중 하나는 'AI채용'입니다. AI채용이 주목받는 이유는 수 많은 지원자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는 면접 상황뿐만 아니라 기업의 다른 상황에서도 사람보다 AI를 더 신뢰한다는 설문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오라클과 Future Workplace가 전세계 10개국 8,3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직원의 64%는 자신의 상사보다 로봇을 더 신뢰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수(82%)의 조직원은 자신의 상사보다 로봇이 더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절반이상이 조언이 필요할 때 상사보다 로봇을 찾는다고 응답했습니다. 

       로봇이 더 우수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직원들은 '업무일정 유지(34%)', '문제해결(29%)', '편향되지 않은 정보 제공(26%)' 등에서 상사보다 로봇을 더 신뢰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상사가 로봇보다 더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항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로봇, AI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을 더보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다음 주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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