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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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6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부산지하철노조가 지난달 11일 이틀 만에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노사는 매년 정년퇴직하는 만큼 채용해왔던 100~200명과 별도로 정원을 540명 늘리기로 합의했는데요. 해마다 200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부산교통공사는 무슨 돈으로 사람을 더 뽑겠다는 걸까요? 답은 노동자들의 임금입니다. 부산지하철노조가 회사 측으로 받게 될 '체불임금'을 청년 고용으로 돌리라고 제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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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결국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강행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경제 문제처럼 보이지만 한국과 일본의 경제전쟁 배경에는 일본의 '일그러진 민주주의'가 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의 위태로운 행보 역시 그 위에서 해석해야 좀 더 또렷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 최고 지성으로 손꼽히는 우치다 다쓰루 고베 여자대학 명예교수를 만나 일본 우익에 대한 분석을 들어봤습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지금 가장 잘 나가는 한국 소설을 꼽으라면 바로 이 작품일겁니다. 7월1일 발행된 소설가 박상영씨의 작품 <대도시의 사랑법>이 일주일 만에 4쇄를 찍었습니다. 전작인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도 7쇄를 찍으면서 화제였는데요. 이제 등단 3년 차밖에 되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상영 작가를 만나 그가 '퀴어 소설'을 쓰는 이유, 앞으로의 집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예로부터 일본은 결정적인 순간에 기발한 한 방을 날리는 데 일가견이 있었습니다. '기책 한 방, 판 뒤집기로 어떤 난국도 원 포인트로 해결하겠다'는 전략으로 세계사의 흐름에서 살아남아 왔는데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 보복도 참 '기책 마니아' 다운 결정입니다. 이번 '한 방'은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까요?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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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정책 논쟁에 가려져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한국형 복지국가' 설계.
서거 10주기를 맞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업을 살펴보았습니다.
 거인의 발자취

김대중 전 대통령 10주기를 맞아, 복지국가를 설계한 거인의 발자취를 재조명했다. 2009년 6월11일 '6.15 남북 공동선언 9주년 기념행사'에서 그는 생애 마지막 연설을 했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으로 자유와 서민경제를 지키고,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지키는 일에 모두 들고일어나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듭시다." 지금도 유효한 말이다.

"아이들이 고학년이 될수록 고민이 더 많아지네요. 여름방학이라고 남들은 영어캠프에 해외여행 나가고 학원에서 특강 시키느라 바쁜데 나도 더 아이들을 돌려야 하나 불안해집니다. 그런 고민들을 모아둔 책이라고 하니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초등학생인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아들이 자랄수록 이해해 보려하지만 이해 못하는 것들이 늘어나 걱정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려 하지만 또 그게 힘들구요. 다른 분들의 경험도 경험이지만 전문가들의 조언도 듣고 싶네요."

많은 학부모들이 책 <잠 못 드는 초등 부모를 위하여>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사교육 걱정 없이 내 아이 잘 키우기 7대 해결책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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