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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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9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지난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습니다. 올 수능은 예년보다 더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지난달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시 확대를 포함한 대입 개선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학종’이라 불리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표로 한 수시 전형이 불공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이번 대입 개혁안, 그런데 정말 정시가 수시보다 공정한 제도일까요?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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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잘못하면 소년원에 가고, 대학생이 잘못하면 대학원에 간다.” 요즘 유행하는 ‘대학원생 유머’ 중 하나입니다. IMF 외환위기 이후 대학원 진학률이 크게 늘면서 ‘취업으로의 도피’ ‘학생 신분의 연장’이라고 대학원생을 대상화하는 사회적 시선이 만들어졌다면, 요 몇 년간은 대학원생을 ‘불쌍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증가해왔는데요. 여러분 머릿속의 '대학원생'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2018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한 장류진 작가는 등단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고백합니다. 직장에 다니며 사이버대학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얼마 뒤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취직한 지 3일 만에 등단 소식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어렵게 세상 밖으로 나온 첫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은 갓 등단한 소설가의 작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대한민국의 지난해 기준 합계 출산율 0.98명. 이로써 OECD 회원국 가운데 합계 출산율이 0명대인 유일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저출산은 ‘딴 나라 이야기’에 가깝게 느껴졌는데요. 현재 한국에서는 저출산 대표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보다도 빠른 추세로 저출산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인구재앙’, 우려가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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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현상'이 한국사회에 던지는 의미를 짚어보았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10년 사기극도 추적했습니다.  
이자스민의 숫자
1948년 제헌의회부터 20대 국회까지 다문화 출신 국회의원은 단 한 명이다. 2012년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한 이자스민 전 의원이다. 다문화 가구원 숫자 등을 따져 비례의 원칙을 적용해보면 턱없이 적은 수준이다.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한 명도 한국 사회는 용인하지 못했다.  그의 의정 활동은 혐오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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