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화장품공장, 수십여가지 기능성세수비누 개발   조선중앙TV 02.13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여러 가지 기능성 세수비누를 개발 생산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독 세수비누는 포도알균, 대장균, 감기 비루스를 비롯해서 비루스 제거 능력이 아주 높습니다. 
2019년-2030년 국가환경보호전략, 올해 환경오염확대 방지 등을 추진     조선중앙통신 02.13
우리 나라에서 2019-2030년 국가환경보호전략을 완성하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전개하고있다.

국토환경보호성 처장 김광진의 말에 의하면 12년간의 국가환경보호전략은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나라의 환경보호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과학적으로 밝히는데 중심을 두고 작성되였다. 환경오염을 막고 나라의 전반적생태환경을 회복단계에 올려세우며 록색경제에로 이행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는것이 이 전략의 총적목표라고 한다.

다양한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전력생산량과 산업페기물의 재자원화률,생활오물의 종합적리용률,도시록화덮임률을 높이며 각종 자연보호구면적을 확대하는 한편 2030년까지 자체의 노력으로 온실가스방출량을 16.4% 축감하며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에 의한 국제적협조가 추진되는데 따라 36% 더 줄일것을 계획하고있다.

환경과학기술의 발전,국가환경관리의 개선,환경보호사업을 전인민적사업으로 전개 등을 전략목표실현방도로 내세웠다.

전략목표실현을 위한 첫 단계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환경오염의 확대를 방지하며 주요도시들과 수역들의 대기 및 물환경감시체계와 지역별,부문별,단위별오염물질배출장악체계의 확립 등이 추진되게 된다.

공장,기업소들에서 가스 및 먼지잡이시설,페수정화장을 비롯한 오염물질정화시설들을 100% 갖추며 개건,신설대상들은 오염물질발생량을 극력 줄일수 있게 현대화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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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2020년도 북한 주요행사 예정표'를 지난 13일 공개했다. 북한의 2020년 공휴일은 모두 18일이며 이 중에는 광명성절(2.16)과 태양절(4.15)과 같은 북한 특유의  정치적 휴일도 포함돼 있다.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대북지원 필요성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정부가 조만간 남북 간 방역협력을 북측에 먼저 제의할 가능성이 있는지 이게 궁금하다.
A. 여러 차례 반복해서 입장을 말씀드렸다만 정부는 감염병 전파 차단 및 대응을 위한 남북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는 우리 측 발생 현황, 북측 동향 및 민간 등 각계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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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로나 관련해서 민간 차원에서 대북지원 움직임도 많이 있는 것으로 지금 알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특별히 신청이나 승인을 고려하고 있는 게 있으신지 여부와, 민간 차원의 지원에 대한 정부의 입장 여쭤보겠다.
A. 정부는 기본적으로 감염병 전파 차단 및 대응을 위한 남북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현재 우리 측 발생 현황, 북한 동향 및 민간 등 각계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단계로서 현재 민간단체에서 접촉이나 방북신청이 있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지 않다.

Q. ‘민간에서 지원을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경우가 있는데 그에 대해서 정부 좀 지지하시는 입장이신지 그에 대한 입장 좀 밝혀달라.
A. 아직 공식적으로 신청이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어서 관련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주시면 되겠다.

Q. 코로나 관련해서, 예를 들면 국제... 북한 적십자사가 국제기구와 협력 등을 하고 있다, 라고 밝힌 것도 있는데 국제기구를 통해서 북한의 어떤 코로나 관련 물품이 지원된 현황에 대해서 통일부가 파악하고 있는 게 있으신지 궁금하다.
두 번째로 광명성절이 코앞인데 그것 관련해서 북한의 어떤 움직임 같은 것 그리고 수준 어느 정도로 예상하시는지도 답변 부탁드린다.

A. 첫 번째 질문 관련해서는 저희가 지금 별도로 말씀드릴 만한 사항을 가지고 있지 않고, 두 번째 질문 관련해서는 올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이 정주년이 아니며, 여러 동향 등을 감안하여서 예년 수준으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동향을 계속하여 지켜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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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4일 미국에서 경북 성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이동 배치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관련, 전혀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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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calls for support in N. Korea's efforts to counter virus threat   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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