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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월 /  Vol.22
오늘의 대학알리
  1. 대학생들에게 '읽히는' 대학언론을 위한 걸음,
  2. #Stop Asian Hate,  
  3. 한국외대 성소수자 동아리 가인준 부결과 그 내막, 
  4.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를 즐길 수 없는 현실을 준비했어요 💦

오늘의 대학알리가 제안합니다

현재 다양한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언론인이 많습니다. '대학언론인 상담센터'는 대학언론 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대학언론인과 대학생에게 관련 상담을 제공합니다. 대학언론 활동에 고민이 있는 대학생은 자유롭게 고민을 신청하고, 상담사는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학알리 이야기
안녕하세요, 대학알리 부국장 박주현😀입니다.

독자님, 잘 지내셨나요? 대학알리 뉴스레터가 돌아왔습니다.

이미 다 끝낸 독자님도 계실 테지만, 대학생들의 불청객 시험 기간이 찾아왔습니다. 밤낮 가리지 않고 공부에 몰두하는 독자님께 응원의 말씀 드립니다. 

시험 기간이 되면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왜 중간고사 성적을 모른 채 학기 말이 되기를 기다려야 할까. 왜 무한 경쟁을 부추기는 상대평가 속에서 나를 혹사해야 할까. 대학마다 상황이 다르긴 합니다. 그렇다만 대학생이 비합리적인 상황에 놓인 문제는 만연합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우린 순응만 해야 하는 걸까요. 어찌 됐건 뾰족한 수가 없는 이 상황에서, 일단 서로를 잘 돌보며 부디 잘 버텨내 봅시다. 

이번 주도, 다음 주도 잘 보내시길 바라며. 저흰 다음 달 8일 아침에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언론은 대학생의 이야기를 말하지 않는다"

"기성언론이 하지 못하는 일, 즉 대학생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뤄야"

읽히지 않은 채 건물 앞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학보나 교지들. 조회수가 낮은 학내 방송. 대학언론은 언제나 위기였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래로 그 위상과 역할에 있어서 유례 없는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대학언론인네트워크(대언넷)'는 이러한 대학언론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대체입니다. 안정현 기자가 대언넷 황치웅 의장을 만나 대학언론 위기와 미래, 그리고 방향성에 관해 자세히 얘기를 나눴습니다👆 
차별을 논하기 전에, 우리부터 혐오를 멈추자

아무리 선한 의도로 한 말이나 행동이었다고 해도, 편견과 차별을 부추길 수 있다. 
또한 사실에 근거로 한 발언도 차별적인 관점이 바탕이 되면 차별이 될 수 있다.

2021년 지금까지도 아시아 인종 혐오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인을 비롯한 아시아 출신 이주민을 향한 혐오 정서가 점점 끓어오르고 있는데요. 인종과 국적에 기반한 '다름'을 혐오하는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선 우리 인식은 물론 제도 변화 역시 불가피할 것입니다. 

성소수자 동아리 탄압 논란, 이틀간의 타임라인

"운영위원의 지위에서 추천서를 이유로 중앙 동아리 회장을 압박한 일은 전례 없는 일"

지난 6 한국외대 성소수자 동아리 외행성이 전체동아리대표자 회의에서 가인준 심의가 부결된 사건이 발생한 사실을 지난 뉴스레터에서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사건 이후 외행성과 동아리연합회 종교봉사 2분과위원회 입장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다소 복잡해 보이는 과정들을 김지원 기자가 타임라인으로 정리했습니다👆
내가 만약 영화나 드라마를 볼 수 없다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미디어를 만드는 길

흔히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은 물리적인 이동과 관련지어 생각하기 쉬운데요. 장애인은 사실 미디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기도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없는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국내 OTT 서비스는 자막이나 화면 해설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콘텐츠 제작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데요. 김지수·길시은 기자가 이러한 문제를 장애 관련 콘텐츠 기업 ‘SOPLE(소플)’과의 인터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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