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제공
사진=신한은행제공

신한은행이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5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일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에 따르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KSQI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부터 15년 연속으로 우수콜센터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조사는 40개 산업군 250개 기업에 대해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전문 평가단이 전화로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 상담지식관리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이후 고객 중심 상담 노하우를 관리해 표준화되고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한국 표준협회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시중은행 3년 연속 1위에 이어 금번 KSQI 우수 콜센터 15년 연속 선정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진 옴니채널의 시대에 새롭게 구축될 통합상담플랫폼으로 개별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는 콜센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