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ame%$님! 
지난주 아디 활동가들은 봄날 화창한 하늘과 비슷한 색의 옷을 입고 출근했는데요. 4월21일은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미얀마 양심수들에게 시민들의 관심과 연대를 높여보자는 의미를 담아 블루 셔츠👔를 입었답니다. 
$%name%$님도 내일은 블루 셔츠를 한번 입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시아 곳곳에서 인권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요.  
아디가 4월 한 달 분쟁지역에서 만들어 낸 변화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눕니다. 여러분도 항상 아디랑 함께!😃
📣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이 함께하면 생기는 희망
아디와 팔레스타인여성연합회(UPWC)가 함께 이스라엘 가지지구 공습 피해생존 여성가장 157가구에게 보건위생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였습니다. 
“가자 지구의 삶은 고통과 스트레스 그 자체”라고 말하는 이들의 생생한 증언은 우리의 마음을 먹먹하게 합니다. 
우리는 희망을 말할 수 있을까요?
📣 여성은 일할 수 없다고요? 일할 수 없는 여성들의 꿈
“생활기술 교육을 제공한다면 우리 삶은 개선될 거에요”  
전체인구의 88%가 배급품으로 생존하고, 오직 여성 2%만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난민캠프의 현실에서 배우고, 일하려는 열정적이고 멋진 여성들이 있습니다. 
셈을 배우고 생활기술도 훈련받습니다. 소규모 비즈니스도 열어 돈도 법니다. 자녀의 미래가, 가족과 난민캠프가 확 변할 겁니다.  
우리는 그냥 믿고 조금만 밀어주면 됩니다. 
📣 $%name%$님과 함께 달려온 2021년의 여정이 궁금하시다면?
작년 사단법인 아디의 살림살이, 기부현황, 함께하는 파트너, 그리고 꽉꽉 채운 열두달의 활동으로 만들어 낸 현장의 변화를 연간보고서에 담았습니다. 
여전히 좌충우돌하는 여섯 살 아디의 성장이야기를 자세히 접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많아 보기 좋다는 것과 편집이 잘 됐다는 것은 안 비밀😜
💌 분쟁현장의 변화이야기

  • 로힝야 여성난민 심리사회지원  :  산티카나 힐링센터에서는 심리사회지원단(PSS)을 대상으로 매주 문해교실이 열리고 있고, 또 라마단 기간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힐링센터(방문서비스)'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음. 아참, 비바 활동가가 현장에 출몰했다고 함.

  • 미얀마  평화도서관  :  학생들은 4월에 2학기 프로그램을 마친 후, 미얀마의 새해 행사인 띤잔(Thingyan)과 2주간의 방학을 보냄.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평화도서관 독서 교육프로그램 마지막 학기가 시작되었음!

  • 티베트 인권기록:  티베트인권민주주의센터(TCHRD)와 양심수지원연합(AAPP)와 함께 연 워크숍에서심수 인권 보호 및 지원, 인권 실태 조사, 인권 트레이닝 등 유사한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연대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짐.

  • 팔레스타인 여성지원센터/트라우마힐링센터: 서안의 B지역, C지역 마을을 방문하여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과 점령폭력의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워크숍을 개최했고, 법률지원 및 스트레스 경감에 대해서도 다뤘음. 또 여성지원센터는 10-12건 심리지원과 법률상담을 했고, 역량강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활동가 20명을 선발함.

  • 로힝야 기록활동:  방글라데시 난민의 교육권 실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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