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를 판단하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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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 사연 :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
 인끼글 top 5 by 아이보스
 마케팅 TMI : 리타겟팅 광고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고민 사연
'일잘러'를 판단하는 기준은? 

"님은 능력 있는 사람을 만난 적 있나요? 어떤 면을 보고 유능하다고 생각하셨나요?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하더라고요.

CEO 입장에선 열심히 하는 직원이면 능력 있는 것인지, 반면 직원에게는 능력 있는 대표란 단순히 월급을 많이 주는 사람일지... 느낌적인 느낌말고, 객관적인 근거로 능력 있는 사람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원문 보기
능력있는 직원에 대한 생각 🤔
💬 각자 재능이 다르기에 여러 요소를 살펴봐야 할 텐데요. 단순히 생각해 보면, 같은 일을 할 때 업무 속도가 빠른 사람이 능력자 같아요. 그렇게 아낀 시간엔 매출에 도움이 되는 새 업무를 계속 만들어 가고요. 그렇게 무한 퀘스트를 반복하는 게 회사에선 능력이죠!
💬 도전이 필요한 일을 맡겼을 때 해결책을 찾아오는 사람이요. 느리게 가져와도 괜찮아요. 내용을 깊고 폭넓게 알아본 시간만큼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까요. 일 처리를 믿고 맡기고 싶어요. 일 못하는 사람은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고도 결국 해결을 못하더라고요.
이런 대표님이라면 능력 인정 🤗
💬 능력 있는 리더라면, 문제에 빠진 직원이 잘 해결할 수 있게 이끌어주지 않을까요? 직원들이 가진 강점을 고려해서 회사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역량은 극대화되죠. 리더에겐 제대로 된 업무 분장도 능력인 것 같아요.
💬 만약 어떤 CEO 아래 들어간다면 저를 믿고 기회를 주는 사람이었으면 해요. 의심 많은 대표 아래 오래 있었더니 나를 믿고 기다려주는 리더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하지만 제가 또 대표가 되고 보니 참 어려운 숙제가 될 것 같아요….
#인끼글
많은 보스님이 보셨어요
#마케팅 TMI
Q. 제가 장바구니에 담은 운동화가 다른 사이트에서도 계속 배너가 따라다니면서 보여요. 이게 무슨 광고인가요? 아니면 해킹 당한 건가요?
A. 해킹당한 것은 아니고요. 광고 종류 중 하나에요. 리타겟팅 광고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고객이 운동화를 사려고 쇼핑몰에 방문해서 상품들을 둘러보다가 사지 않고 나가버릴 수 있어요. 이런 고객이 다른 사이트를 방문했을 때 내 쇼핑몰에서 보던 상품을 다시 보여주면서 관심을 끌고 다시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리타겟팅 광고에요. 

이런 리타겟팅 광고는 보통 브라우저의 쿠키를 기반으로 작동하는데요. 내 쇼핑몰에 방문한 고객의 브라우저에 쿠키가 만들어지고 이 쿠키가 있는 사람에게만 광고가 보입니다. 아무 데서나 보이는 것은 아니고요. 크리테오나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애드 네트워크와 계약된 언론사, 커뮤니티, 블로그와 같은 매체에서만 볼 수 있어요. 

왜 이런 광고를 하냐면요. 이미 관심이 있던 운동화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구매할 확률이 높아요. PC에서 본 운동화를 고객의 휴대폰에서 보여줄 수도 있어요.
누구한테 물어보기 쑥스럽거나 직접 찾아보려니 귀찮은 궁금증을 직접 해결해 드립니다. 간단하지만 찾기 귀찮은 마케팅 질문 및 용어가 있다면 언제든 하단 피드백 란에 남겨주세요!
#마케팅 늬우스

 '작심삼일 논란' 오늘일기 챌린지 다시 한다
네이버의 오늘일기 챌린지가 다시 진행된다고 해요. 처음에는 2주간 매일 일기를 쓰고 해시태그를 달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6천 원을 준다고 했었는데요. 어뷰징을 이유로 사흘 만에 갑자기 종료해버려 작심삼일이라는 비판을 많이 받았어요. 결국 네이버는 24일부터 11일 동안 챌린지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어요. 기존 참여자만 가능하고 블로그에 11회 일기를 쓰면 1만 5천 원을 지급한다고 해요. 이번에는 문제없이 잘 진행될지 많은 눈이 지켜보고 있어요. 

 애플이 앱 광고에 엄격한 이유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 정책으로 광고업계는 큰 고민에 빠졌어요. 앱 이용자의 정보를 이용해 관심사와 취향에 기반한 광고를 내보낼 수가 없기 때문이에요. 이런 애플의 정책에 대해 한 시장조사 업체는 제3자를 배제하고 자체 광고 생태계를 구축해 연간 600억 달러 규모의 이익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어요. 전 세계 10억 명에 가까운 아이폰 사용자를 기반으로 페이스북과 구글 등에 정보를 제공하지 않게 하고 자체적인 광고 플랫폼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설명이에요. 

 구글도 넘어선 유튜브, 검색도 유튜브로 한다
유튜브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PC 웹사이트 이용자 순위에서 3위에 올랐어요. 구글과 유튜브 이용자 수를 합치면 2위 다음을 넘어서 1위 네이버까지 위협할 정도예요. 닐슨 코리안클릭 조사를 보면 지난 4월에 네이버 방문자는 2,835만 명, 다음은 1,786만 명, 유튜브는 1,323만 명, 구글은 1,302만 명을 기록했어요. 글이나 그림보다 영상 콘텐츠가 이해하기 쉽고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유튜브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 정보 검색을 위해 유튜브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졌어요.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인수해 패션 1위 굳힌다 
무신사가 패션업계 1위 굳히기에 들어갔어요. 무신사가 스타일쉐어와 29CM를 3천억 원에 인수하기 위해 MOU를 맺었어요. 무신사는 거래액 1조 2천억 원, 입점사 5,700여 개의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이에요. 스타일쉐어는 회원의 80%가 15~25세 여성이고, 29CM는 2545세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요. 무신사가 국내 패션 업계의 다양한 연령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여요. 

 네이버는 되고, 로톡은 안되고
대한변호사협회의 '변호사업무광고규정'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어요. 최근 이 규정이 개정되면서 인터넷을 이용해 법률 상담받을 수 있는 온라인 법률 플랫폼을 소속 변호사들이 이용할 수 없도록 했는데요. 이것이 시장의 공정 경쟁을 해친다는 비판이에요. 게다가 네이버와 유튜브에서의 광고는 되고, 로톡이나 로앤굿 같은 스타트업이 하는 법률 플랫폼은 안된다고 해 더 논란이에요. 결국 변협을 상대로 헌법소원을 낼 전망이라고 해요. 
#마케팅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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