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 뉴스레터
4월 셋째 주 뉴스레터
2019. 4. 16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현대·기아차가 올해부터 1년에 두 번 진행하던 정기공채를 폐지하고 필요할 때마다 사람을 뽑는 상시 채용으로 전환합니다. 10대 그룹 중 최초인데요. 기술이 고도화되고, 평생고용의 개념이 사라지게 된 것이 그 배경입니다. 현대·기아차의 실험, 회사와 취업준비생 각각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상시 채용이 고용 방식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지난 2013년, 경찰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피해여성들의 진술과 동영상 등을 근거 삼은 것인데요. 이에 대해 검찰은 두 차례에 걸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 전 차관이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지금, 김은지 기자가 당시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결정문을 입수했습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진짜 봄이 왔습니다. 봄바람을 맞으며 창밖을 보고 있으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고재열 기자는 섬으로 떠나볼 것을 권합니다. 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일상과의 단절이 확실하기 때문에 '여권 없는 해외여행'이라고도 불린다는 섬 여행, 자칭 '여행 전문가'인 고재열 기자가 추천하는 여행하기 좋은 섬을 소개합니다.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 집단은 누구일까요? 아마 검찰일 겁니다. 상고법원 도입을 위해 박근혜 정부와 함께 주요 재판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던 이른바 ‘양승태 사법농단’ 사태는 검찰조직이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였죠. 그들의 힘이 정의를 위하는 데만 쓰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05호)
지금 시중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20대 남자’ 두 번째 시리즈입니다. 
페미니즘, 가족, 마이너리티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물었습니다. 
66년 만에 낙태죄가 사라지게 된 의미도 짚었습니다.
구독 전화를 기다리며

지난 제604호 커버스토리 ‘20대 남자 그들은 누구인가’에서 ‘남성 마이너리티 정체성’을 찾아냈다. 이번 호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 남성 마이너리티 정체성 ‘집단’을 찾았다. 이 집단이 ‘20대 남자 현상’을 설명하는 핵심이다. 젠더와 권력이 만나는 지점에서 이들은 어깨를 거는 동지들이다. 공동기획에 참여한 정한울 한국리서치 연구위원의 진단이다. “반(反)페미니즘 인식이 강력하게 내재화되어 있다.” 20대 가운데 공고하게 반페미니즘 마이너리티 정체성을 공유한 집단을 찾아낸 것이다.

<시사IN> 구독하기
독자를 대신해 질문합니다.
성역 없는 독립언론과 함께해 주십시오
<시사IN> 후원하기
잡지 구독이 부담스러우시다고요?
후원으로 탐사보도를 응원할 수 있습니다.
시사IN
서울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빌딩 3층 (주)참언론
TEL : 02-3700-3200 / FAX : 02-3700-3299 / webmaster@sisain.co.kr
뉴스레터를 받고 싶으시면 신청을 클릭해 주세요.
뉴스레터를 더 이상 받고 싶지 않으시다면 수신거부 Unsubscribe 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