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셋째 주 뉴스레터
10월 셋째 주 뉴스레터 2019. 10. 15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대한민국의 대입제도,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요. 최근 현 입시제도와 그로 인한 불평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교육 불평등의 이슈가 사회, 경제, 정치 영역을 넘나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현상입니다. 기사의 제목이 말해주듯 이제는 평면적인 교육 '개편'이 아니라 진짜 교육 '개혁'을 이야기해야 할 때가 아닐까요?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지난 9월28일 저녁, 서울 서초동 일대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인파가 몰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인근 반포대로와 서초대로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에 반발하며 '검찰개혁'을 외쳤는데요. <시사IN>이 서울시 생활인구 데이터를 통해 이날 집회에 참여한 이들의 규모와 특징을 분석했습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지난 9월 <시사IN>과 여행사 '디스이즈아프리카'가 함께 마련한 '함께 걷는 길-나의 첫 아프리카 여행'에 음악평론가 배순탁씨가 동행했습니다. 아프리카 음악은 많이 들어왔지만 아프리카 땅을 밟는 것은 처음이었다는 배순탁씨가 여행 후기를 보내왔습니다. 킬리만자로의 중턱에 위치한 산장에서 별을 바라보며 이베어의 'Naeem'을 듣던 순간을 최고로 꼽았군요. 기사 보기 >> 킬리만자로에 어울리는 음악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프랑스 우파정치의 거두로 꼽혀온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향년 86세를 일기로 서거했습니다. 무려 18년간 세 차례 파리시장을 역임하고 두 차례 총리를 거쳐 세 차례의 도전 끝에 1995년 대권을 잡아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정치 인생을 살았는데요. 세계 주요 정치지도자들은 잇달아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31호)
지금 시중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로봇 산업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요? 4족 보행 로봇 '치타'를 개발한 김상배 MIT 교수를 만났습니다. 9월28일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이어 10월3일 광화문 집회 참가자 규모와 특징도 분석했습니다.
10%, 90% 요즘 법조 기자들이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이들은 각 언론사에서 취재력이 검증된 기자들이다. 취재를 못하면 법조팀에 배치되지 못한다. 법조 기자에게 취재력은 검사들에게 ‘피의사실’을 빼내는 것이다. 출국금지-압수수색-소환조사-주요 혐의-기소 여부 등 수사 단계별로 ‘살라미 정보’를 취재해야 한다. 나중에 보면 재판 과정에서 오보로 드러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시사IN
서울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빌딩 3층 (주)참언론 TEL : 02-3700-3200 / FAX : 02-3700-3299 / webmaster@sisain.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