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프리몰 뉴스레터 '대현가족' 2020 신년호
베스트점포를 찾아서 
패션의 완성 액세서리
지루할 틈 없이 변신하다
대현프리몰 대구점 
더뉴(THE NEW)
글. 강현숙 사진. 도현석
액세서리는 패션을 완성하는 마지막 포인트다. 패션 매장이 밀집해 있는 상가에 액세서리 매장이 빠질 수 없는 이유다. 대현프리몰 대구점에는 액세서리 전문점 ‘더뉴(THE NEW)’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젊고 역동적인 매장이 대현프리몰 대구점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힌다.

2만 가지 제품이 한 눈에
고르는 재미에 빠지다
널찍한 매장을 가득 채운 귀걸이는 강렬한 조명 아래 눈부시게 반짝인다. 2만개 남짓한 물량을 소화하는 더뉴(김후영 경영주) 매장에서 나에게 딱 어울리는 제품을 찾는 일이란 그 자체로 즐거운 경험이다. 마지막 남은 단 하나의 퍼즐을 찾듯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제품 둘러보는 손님들. 마음에 드는 귀걸이를 찾아 귀에 대고 거울을 비춰보는 이들의 얼굴에는 한결같이 미소가 번진다.
액세서리의 매력이라면 스타일, 분위기, 취향에 따라 손쉽게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 아닐까. 때문에 더뉴는 누구나 어떤 제품이든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제조사와 직접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언제, 어떤 제품이든 빠르게 공수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가격의 폭까지 넓혔다. 2,000원대부터 4~5만 원선까지 두루 구비하여 10대부터 30대 초중반까지 부담 없이 찾는 액세서리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액세서리는 꼭 필요해서 계획하고 쇼핑을 하기 보다는 대부분이 충동구매에요.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지나다 발길을 멈추게 하고, 일단 매장에 들어오게 하는 게 중요하지요. 전반적으로 밝은 조명과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는 데 신경썼습니다.”
액세서리와 잡화 부문 경력만 17년인 김후영 경영주는 더뉴 매장의 문턱을 낮추고 또 낮추는 노력을 이어간다. 여러 상권 중 대현프리몰 대구점을 택한 이유는 지하철역과 연계된 접근의 용이성과 그에 따른 많은 유동인구 때문이다. 패션 매장이 밀집된 만큼 쇼핑을 주목적으로 대현프리몰을 찾은 고객이 자연스레 액세서리까지 둘러볼 수 있도록 자리를 잡았다. 이에 발맞춰 널찍한 오픈형 구조의 더뉴 매장은 문턱 없이 활짝 열려있다.
액세서리 트렌드 따라
인테리어도 변해요
최근 액세서리 전문점은 대형화 추세에 있다. 더뉴 역시 그 흐름에 따르고 있지만 단순히 물량으로만 승부하지는 않는다. 시즌이 지난 상품은 팔지 않는 것이 김후영 경영주의 철칙, 늘 새로운 모습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매장이 되도록 변화를 주저하지 않는다. 소비자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남대문시장을 거의 매주 방문해 시장 조사를 하고, 온라인을 통해 유행의 흐름을 감지한다. 지루할 틈 없이 변화를 주는 인테리어도 포인트다.

“매 시즌마다 인테리어를 바꿉니다. 상품에 맞춰 2달에 한번 꼴로 변화를 주고 1~2년 주기로는 매장을 전체적으로 바꾸는 노력을 기울이지요. 아무리 다양한 액세서리가 진열되어 있어도 배경이 같으면 시선을 오래 끌지 못합니다. 제품 자체도 비슷비슷하게 다가오지요. 고객들에게 늘 새로운 경험, 새로운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늘 역동적으로 뛰고 있습니다.”
작은 귀걸이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배경이 되는 귀걸이 카드를 크게 쓰고, 거울을 적재적소에 다양하게 배치한 것도 세심한 배려이자 전략이다. 액세서리 쇼핑의 특성상 고객과의 친밀한 스킨십보다는 고객 스스로가 마음껏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거리를 두는 것도 오히려 장점으로 꼽힌다.

김후영 경영주는 젊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스타일을 강조한다. 이는 더뉴의 제품과 매장뿐 아니라 대현프리몰 대구점 전체가 추구해야 할 가치라고 제안한다. 빠르게 유행이 바뀌고 관심사가 달라지는 시대, 발 빠르게 변화하며 트렌드를 주도할 때 고객들의 발걸음이 멈추기 때문이다.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즐기며 늘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는 더뉴. 365일 지루할 틈 없는 이곳에서 베스트 점포의 길을 한 수 배운다.
 
더뉴(THE NEW)
열호: F열 3, 4, 17, 18호
대표: 김후영
연락처: 010-6410-0332
대현프리몰
mhkang@daehyun.com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14 대현프리몰 B/D 02-2233-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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