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708호
  • 2022년 11월 8일
  • 이슈큐레이터 :  이보람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노영준
  • 감수 : 정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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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샴푸 #분상예치 #페이크퍼 #비행기표 #대부업체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며 온라인에서 샴푸를 광고하거나 판매한 사례가 적발되었습니다. 식약처는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샴푸는 없으며, 샴푸와 같이 모발을 씻어내는 용법으로 허가받은 제품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의 허위·과대광고 등을 사전에 점검해 건전한 온라인 유통환경조성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2

최근 시중금리가 연일 상승하면서 고금리 예·적금에 가입하고자 상품을 알아보는 금융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기관이 부도, 파산 등으로 고객의 금융자산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예금자 보호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는 예금보호기금을 통해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이를 돌려주는 제도이므로 은행마다 5,000만원씩 나눠 예금을 하는 등의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3

올 겨울 패션 시장에 비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 및 동물 복지를 위해 생활 영역 전반에서 비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패션 및 뷰티 영역에서도 그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채식을 넘어 패션까지 비건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섬유 기술의 발달 등으로 보온성은 물론 심미성까지 갖춘 다양한 비건 의류가 등장하면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방역 조건을 완화하면서 다시 항공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관련 분쟁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항공권은 구매처에 따라 또는 계약 조건에 따라 모두 다른 조건으로 탑승권을 결제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불 조건이 사전 고지되었는지 확인하고, 소비자가 계약 내용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제하고 이를 근거로 환불을 요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5

가파른 금리상승에 취약계층이 금융권 자금을 융통하기가 쉽지 않자, 대부업체로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각한 것은 갈수록 대부업 이용자들의 평균 대부 기간이 길고 액수 또한 커지고 있다는 점이며 이 대부 목적이 생활비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20대부터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빚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구제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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