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다섯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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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9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최근 몇 년 사이 유튜브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거대한 성장 일기장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시청자가 아이들의 삶을 재생하고 ‘좋아요’를 누르는 동안 몇몇 아이는 스타가 되었는데요. 키즈 크리에이터가 초등학생 장래 희망 1순위를 차지하고 동네 문화센터에는 키즈 유튜브 강좌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유튜브 콘텐츠의 한 축에 아이들이 들어선 지금,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해야 할 때입니다. 유튜브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은 지켜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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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교육 개혁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서울 주요 대학 정시 비율을 40%선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환영의 목소리도 높지만 교육계 일대는 혼란에 빠졌는데요. 오락가락하는 교육 정책 가운데서 고통 받는 것이 고등학생들만의 경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비평준화 지역의 중학생들은 어떤 고민을 안고 있을까요?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영화 <벌새>가 개봉 한 달 만에 10만 관객을 모았습니다. 1994년 서울 대치동을 배경으로 중학생 은희가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우등생이지만 폭력적인 오빠로 인해 받은 상처, 그리고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한문 학원 선생님에게서 얻은 위로를 담담한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인데요. 1000만 영화는 아니지만 91번 본 관객이 있을 정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모두 사랑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한번 마음을 주면 엄청 사랑하게 되는 영화’ <벌새>의 김보라 감독을 만났습니다.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2차 세계대전과 냉전이 끝나고 국제 사회가 평화를 찾은 듯 보였지만 다시금 균열의 씨앗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가까운 홍콩에서는 21주째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레바논에서는 특정 계층의 영구적 집권에 분노한 국민들이 거리로 나섰고, 칠레에서는 지하철 요금 인상안 발표가 불평등에 대한 저항 운동으로 번지면서 시위대 중 일부가 경찰과 충돌로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역사는 반복의 연속이라는 격언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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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타고 백두산에 오른 김정은 
그리고 이어진 ‘금강산 폭탄 발언’, 그 맥락을 읽어드립니다. 
범죄의 온상 다크웹도 들여다보았습니다.  
사문서 위조를 자백합니다
 수사에 대한 비판은 성역이 없다. 요즘 부쩍 대검 대변인 보도자료가 자주 나온다. 유튜버 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반박하고, 시민단체의 의혹 제기에도 총장 의중이라며 적극 해명한다.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의 검찰 전관예우 의혹 발언엔 근거를 제시하라고 한다. 차라리 검찰총장이 직접 유튜브 방송을 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게 차라리 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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