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예비사업 M.C단 운영
인천광역시에서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 예비사업 M.C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4월 19일(월)에 금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IURC 도시재생자문단 회의(2021년 제2차)를 개최하였습니다.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광역공모와 관련하여, 금창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안건으로 자문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인천시는 2010년대 들어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추진한 전면철거방식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부동산 경기침체로 사업여건이 악화되고, 장기간 지연되면서 정비사업들이 대거 해제되기 시작하였다. 인천시는 기존의 물리적 개발방식이 어렵게 되자, 정비구역 해제지역을 비롯하여 열악한 환경의 저층주거지에 대한 대안적인 방식이 필요하게 되었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021년까지 진행되고 있는 동구 송림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송림오거리를 중심으로 동구청을 거쳐 배다리헌책방거리 방향으로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사업명칭은 ‘패밀리-컬쳐노믹스타운, 송림골’입니다. 동구에서는 대표적 상권으로 자리잡은 송림오거리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을 새롭게 바꿔나가고자 노력했습니다. 남촌동은 지난해 더불어 마을 사업의 준비 단계인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의 대상 지역이었습니다. 드디어, 활동 성과와 주민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더불어 마을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는데요. 그 기반에 주민 협의체인 '십시일반'의 활동들이 있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