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재미래전략연구원의 한반도 미래산업 연구팀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 다녀왔습니다. 나흘간 전시장 곳곳을 누빈 연구원들은 이번 CES가 기술 혁신 자체보다 기술 혁신의 '목적'으로 관점을 전환한 첫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모두를 위한 인류 안보,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목적으로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기술 협력의 가능성을 혁신의 최전선에서 엿보고 온 것이지요.
태재의 연구원들은 이번 CES에서 제시한 기술 혁신의 방향에 깊이 공감하는 동시에 반가움을 느꼈습니다. 기술 진보를 통해 지속불가능을 극복하고, 디지털을 선용해 인류 사회 진화에 공헌하는 혁신을 탐구한다는 태재의 비전과 정확히 그 맥락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 다양한 지점에서 양극화를 걱정하지만,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만큼은 대척점이 아닌 수렴점을 향해가고 있음을 체감하는 2024년 새해입니다.
+ CES 2024에 다녀온 윤준영 선임연구원의 인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지멘스, HD현대, 로레알, 퀄컴 등 현장에서 직접 살핀 세계 주요 혁신 기업의 기조연설을 중심으로 창의적 혁신이 어떻게 인류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그 실마리를 함께 살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