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보 개방·자연 회복 위한 대구대책위 발족

입력
수정2018.10.15. 오후 4:37
기사원문
남승렬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낙동강 강정고령보. 2017.6.1/뉴스1 DB © News1

(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일부 정당이 낙동강 보 전면 개방을 위한 조직을 결성, 활동에 나선다.

대구경실련,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의당 대구시당 등은 16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낙동강 보 개방과 자연성 회복을 위한 대구대책위'(이하 대책위)를 발족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책위에는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녹색당 등 2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대책위는 4대강 재자연화를 필연으로 규정하고 앞으로 보 개방과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대책위 관계자는 "강의 고유한 기능을 되살리자는 것이 4대강 재자연화의 목적"이라며 "최근 보 개방을 방해하는 일부 정치세력의 왜곡된 여론 조장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 진짜 블록체인을 만나는 곳 '크립토허브' 오픈!

▶ 제보하기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을 구독해주세요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