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709호
- 2022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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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큐레이터 : 이보람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노영준
- 감수 : 정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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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전제품 안전사용 캠페인 노후 김치냉장고를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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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플레이션 #곰팡이치즈 #생리대검증 #진단키트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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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원유 가격 인상 폭이 리터당 52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이달부터 흰우유 가격이 오를 전망입니다. 따라서 아이스크림·빵·카페라떼 등 가격도 연쇄적으로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가에 따른 인상폭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걸 가만해서 밀크플레이션이 본격화되기 전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시장가격을 조정해 우유 가격 인상 폭이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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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형마트에서 산 치즈에서 주먹만 한 곰팡이가 발견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치즈에서 곰팡이를 발견한 건 구매한 지 한 시간만의 일로 바로 마트 측에 항의를 했지만, 제대로 된 답변 없이 확인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이에 해당 마트는 고객과 환불 및 보상 조치에 대해 빠른 대처가 요구되며 공급업체는 제조업체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에 최선을 다해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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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부는 여성이 35년 이상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인 생리대의 안전성과 관련해 책임 있게 조사하고 근본 대책을 마련하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식약처가 실시하는 생리대 제조업체 대상 모니터링에도 투명성 보장을 위해 시민사회 개입이 필요하며, 정부 차원에서 생리대 안전사용지침을 제정해 제조사에는 지침을 내리고, 소비자에게는 발생량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도록 권고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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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수요가 다시 늘고 있지만 판매처가 줄어들며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약국 외에도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불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로 마스크와 진단키트 구매 사태를 겪어본 정부는 이번에는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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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계 유명 패스트푸드인 맥도날드에서 또다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최근 몇 달간 벌레와 기생충 등 이물질이 잇따라 발견돼 논란을 빚고도 비위생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이물질 사고가 발생 때마다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으나, 유사 사례가 반복되면서 위생 문제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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