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클럽 뉴스레터 10호
드디어 녹색당 비례대표 후보 선출 공고가 떴습니다!!!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에서는 과연 어떤 후보자가 나올 것인가! 일단 프로젝트 내부에서는 출마 결심을 밝히는 기한을 10월 12일(토), 마지막 필수교육이 있는 날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총선 기간에 후보자와 함께 일할 ‘캠프원’ 역시 같은 날, 자신의 결정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이제 직접 나설 차례입니다. 왜냐하면 녹색당 비례대표 후보자는 녹색당 선거권자 2%의 추천을 받아야 그 자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후보자를 추천하실 수 있는 분들은 11월 4일까지 녹색당 홈페이지, 다음카페, 페이스북 그룹, 후보자 개인 SNS에서 지역, 이름을 적어 후보자를 추천해주세요! 중복 투표도 가능합니다. 단, 10월 28일 직전 3개월 동안 당비를 1회 이상 납부한 당원이나 후원당원만이 녹색당 선거권자로서 추천이 가능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자,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느낌이 오시지요? -유리- 2020 여성출마 엑셀러레이팅 필수교육과 세미나 
지난 9월 28일에는 엑셀러레이팅 두 번째 필수교육이 있었습니다. 김은희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연구위원은 여성정치 제도사를, 백희원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은 녹색당의 기본소득을 강연해주었습니다. 김은희 연구위원은 총선을 실시하는 2020년은 베이징행동강령을 발표했던 세계여성대회 25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녹색당이 그간의 여성정책 성과를 확인하고, 새로이 해야 하는 것들을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두 강연자의 영상을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여성출마 엑셀러레이팅은 필수교육뿐 아니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도 함께 벌이고 있습니다. 여러 세미나 중에 현재 영상 기록으로 나온 것은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부대표인 서랑의 “내 의제로 대중과 언론 포섭” 세미나입니다. 앞으로 다른 세미나 영상 기록(촬영을 허락한 강사에 한해서)도 녹색당 유튜브에 올릴 예정입니다! 관심있다면 구독!!!
소라의 조직의 맛을 보여주지! 
안녕하세요. 소라입니다. 녹색당 전국사무처에서 조직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이란 무엇일까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조직’이라는 단어에 알러지가 있었습니다. 더 많은 머릿수를 동원하는 것이 조직이라는 낡은 문법에 갇혀있었지요. 저를 동원한 곳에서 뒤풀이를 공식 일정에 포함하고, 술잔을 부딪치며 성급하게 서로를 침범하는 것을 힘들어했습니다. 조직이 피곤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그곳이 피곤한 조직이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정당에서 조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소수정당에서 조직이라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스스로 ‘조직’의 의미를 ‘섬세한 말 걸기’로 바꾸어, 상처를 주고받지 않는 돈독한 관계로 녹색당의 땅을 다져보고 싶었습니다. 네, 제가 생각하는 조직은, 말 걸기 활동입니다. 비슷한 빛깔을 가진 사람을 발견하고, 그들을 초대할 자리를 마련하고, 신뢰의 관계가 되어 또 다른 사람을 초대할 준비를 하는 것이지요.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 기획팀에서는 누가 당신을 초대했을까요? ‘조직의 맛을 보여주지!‘ 코너에서는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동료들을 소개하려합니다. 국회의 얼굴을 바꿀 사람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서로를 확인하며 힘차게 나아가요. “녹색당을 국회로!” 이번에는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 홍보팀에서 영상팀장을 맡고 있는 두 사람을 소개합니다.
이름: 오유진 소속: 찍는페미, 서울여성독립영화제 한 마디: 이 프로젝트가 가져올 크고 작은 변화들이 기대됩니다. 그 변화의 순간들을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경험에서 일반 대중들의 공감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이 그 변화에 함께해주실 수 있도록 맡은 제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이름: 위정연 소속: 찍는페미, 서울여성독립영화제 한 마디: 우리에겐 여성 리더가 필요합니다. 2020년에는 여성이 정치하는 세상이 오기를, 그리하여 많은 여성들이 정치인을 꿈꾸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0 클럽의 콕! 소식
이번 콕! 소식은 오마이뉴스에 실린 녹색당 여성출마 프로젝트 기사입니다. 김예지 기자는 [원 밖의 여자들-스팟]이라는 주제로 기사를 연재하며 녹색당 여성출마 프로젝트를 조명했습니다. 특히 작가 이슬아, 가수 황소윤, 뮤지션 이랑으로 이어지고 있는 응원 메시지에 초점을 맞춰 기사를 써주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너무 멋있는 이슬아, 황소윤, 이랑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페미니즘 정치, 녹색당 여성출마 프로젝트를 응원하기까지 하다니, 더 멋지지 않습니까? 기사가 날만 한 것 같습니다.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지난 9월 28일 2차 필수교육을 마치고 페미시국광장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번 제10차 페미시국광장은 폭행과 협박의 증명을 요구하는 현 강간죄를 반대하고 개정을 촉구하는 자리였습니다. 2020 여성출마 영상팀이 이 날의 분위기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2020 여성출마 프로젝트에 더 가까워 지세요!
당신의 후원이 국회의 얼굴을 바꿉니다.
2020 클럽 멤버 되기 지금 클릭!
2020 여성 출마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전용 계정 있는 거 아세요? 지금 팔로우 하세요! @werun2020
핫한 2020 클럽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 볼 수 있는 링크를 친구나 동료에게 소개해주세요
📌 2020 클럽 뉴스레터 링크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33493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거부(unsubscribe)를 눌러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