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엑스_에버랜드점 #신기능_업그레이드 #프랜차이즈의_선택_자동화기술 📮 푸드테크 로봇 소식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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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nd Letter in 2022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행복이 돌아다니는 회전목마🎠 그리고... 고객들을 반기는 로봇🤖?!

그렇습니다. 라운지엑스가 국내 최대의 테마파크, 에버랜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이번 매장에서는 테마파크의 컨셉에 맞게 다양한 연령층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전하는 색다른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새롭게 오픈한 매장에 설치된 협동로봇은 무려 5대!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에 문을 연 만큼, 라운지엑스도 단일 매장으로는 최다 개수의 로봇이 설치되었답니다.

이번 신규 매장에서 선보이는 로봇들은 새로운 기능이 업그레이드🦾되기도 했습니다. 에버랜드점의 핸드드립 로봇은 자동화 레일 시스템이 탑재되어서 효율성이 강화되었는데요. 뱅글뱅글 돌아가는 레일이 설치되어서, 바리스타 로봇이 쉬지 않고 핸드드립 커피를 내릴 수 있게 된 거죠. 덕분에 한 잔 마시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던 핸드드립 커피, 이제는 빠르고 손쉽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도 3대나 이번 매장에 자리했습니다🍦 이번에는 고객이 직접, 아이스크림 캡슐을 로봇에게 건네주면,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추출하고 토핑까지 더해 고객에게 전해주는데요. 게다가 퍼레이드 등 특정한 시간대에는 3대의 아이스크림 로봇이 함께 춤을 추기까지 한답니다. 단순히 맛있는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까지 전하는 게 목표죠.

게다가 3월 말쯤에는, 새롭게 개발된 초콜릿 바리스 로봇도 에버랜드점에서 선보일 예정인데요. 인공지능 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서, 신규 로봇은 고객을 인하고, 인사를 건네거나 초콜릿을 선물로 주는 등 고객에게 로봇과 교감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실 라운지랩이 추구하는 로봇 서비스 경험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환상을 현실화한다는 점에서 테마파크와도 많은 접점이 있었는데요. 다양한 로봇 기술을 테마파크에 확대 적용하면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인 에버랜드와도,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개발해온 기술들이 종합적으로 적용된 이번 라운지엑스 에버랜드점, 여러분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님, 앞으로도 선보이는 새로운 서비스 소식들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이번 달 로보틱스 아티클
3월 서비스 로봇 흐름 따라잡기: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자동화 채택
3월에도 다양한 로봇 소식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번 달에 우리에게 찾아온 글로벌 로봇 뉴스들을 모아서 소개해드립니다. 바쁘게 변화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 산업의 흐름을 따라가 보시죠.

미국 최대의 푸드서비스 유통업체 Gordon, Dexai의 푸드로봇 시범 사용

미국 최대의 푸드서비스 유통업체인 Gordon이 Dexai Robotics의 보울푸드 로봇을 시험적으로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Dexai는 Alfred라는 이름의 관절 팔 로봇을 만들고 있는데요. 발표에 따르면, 최근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 있는 Gordon의 시범 주방에 샐러드 보울을 만드는 로봇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좀 더 재미있는 소식은, 미 국방부도 Dexai의 푸드 로봇을 10개의 미군 기지에 배치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식당, 병원, 대학, 쇼핑몰 등에서 로봇을 설치하는 것은 보았지만, 군 부대에서 푸드 로봇을 활용하는 것은 새로운 소식입니다.
Dexai의 CEO 데이브 존슨Dave Johnson은 로봇은 레스토랑 운영업체를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로봇은 휴식이나 병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 만큼, 인건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um China의 직원 없는 매장 확장

2016년 미국의 모기업인 Yum Brands에서 분사한 중국 요식업 그룹 Yum China는 사업에 부분적으로 AI와 로보틱스 기술의 적용을 증가시켜, 노동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매장 수는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2016년 7,652개에서 2021년 11,788개로 56%의 매장 수를 늘렸지만, 같은 기간 동안 42만 명의 정규직과 시간제 직원을 유지하고 있다는데요.
KFC, 피자헛, 타코벨과 같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Yum China는 다양한 레스토랑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관리해왔습니다. 주문 과정을 자동화하기 위해 터치 스크린 패널을 설치하고, 중국의 여러 도시의 KFC 매장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로봇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테이크아웃 주문을 위한 디지털 라커로 구성된 매장을 만들기도 했죠.
Yum China가 보여주는 자동화에 대한 의존도 증가는 중국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레스토랑 테크놀로지가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는 신호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 White Castle, 100개 이상의 위치에 프라이 스테이션 로봇 적용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 White Castle이 100개의 새로운 장소에 Miso Robotics의 로봇 Flippy2 프라이 스테이션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확장은 지난 2020년, 버전 1의 로봇을 시험 판매한데 이어서 진행된 건데요. 오리지널 버전에 비해 Flippy2는 여러 부분에서 기능이 상당히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더 작은 설치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더 많은 종류의 작업을 사람의 도움 없이도 진행할 수 있죠.
Miso Robotics의 CEO 마이크 벨 Mike Bell은 미소 로보틱스의 기술을 채택한 최초의 대형 브랜드인 White Castle과 추가적인 파트너쉽 여정을 함께해나갈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들이 자동화를 채택하는 흐름은 분명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GS25 편의점 치킨, 로보아르테의 치킨 로봇이 만든다

이제 편의점 치킨도 로봇이 조리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GS25가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보아르테’와 편의점 치킨 조리 협동로봇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건데요.
GS25는 협동로봇의 도입이 점포의 치킨 조리에 대한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상품의 균일한 맛과 위생 관리에도 크게 도움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진행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오는 4월 치킨 조리 협동로봇 1호를 시범점포에 도입할 예정이며, 이후 경영주·근무자의 사용 만족도 및 협동로봇의 생산성·경제성 분석을 면밀히 검토해 추가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롸버트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로보아르테’는 논현동 등에서 배달 전문 매장을 6곳 운영하고 있으며, 로보아르테 강지영 대표는 “로봇팔 한 대가 1시간 동안 치킨 50마리가량을 튀겨낼 수 있다"며 “1대가 직원 3명 몫의 비용을 절감해줄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3월 서비스 로봇의 흐름을 살펴보자면, 다양한 대형 프랜차이즈 리테일 체인점에서 자동화를 계속 채택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의구심을 잠재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력 부족, 임금 상승, 경쟁 심화로 인해 퀵 서비스 시장의 광범위한 영역들이 자동화 솔루션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걸 살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국내외 아티클을 재구성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AI 로보틱스 트렌드 뉴스
IMM PE, 서빙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에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공지능 로봇 스타트업인 '베어로보틱스'에 약 5,000만 달러(한화 약 600억 원) 투자를 약정했습니다.
2017년에 설립된 베어로보틱스는 식당에서 서빙을 도와주는 로봇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인데요. 구글 출신의 하정우 대표 등 3인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공동 창업했습니다. 대표 브랜드는 AI 서빙 로봇 '서비(Servi)'로, 레이저를 이용하는 라이다 센서와 3D 카메라를 통해 좁은 실내 공간에서도 안전한 자율 주행이 가능해 고객의 테이블까지 음식을 운반해 주죠.
베어로보틱스는 IMM PE가 약 5,000만 달러 규모로 참여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는 총 1억 달러(한화 약 1,200억 원)를 모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따라서 투자가 마무리되면 베어로보틱스의 기업가치는 5,0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레스토랑 자동화 스타트업 Hyphen, 2,4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레스토랑을 위한 음식 조립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Hyphen이 Tiger Global이 주도하는 2,400만 달러(한화 약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펀딩 라운드를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은 모듈식 로봇 식품 조립 라인인 Makeline인데요. 이 로봇과 함께라면, 직원들은 주문을 받는 것에 집중하고, 로봇이 직접 재료들을 조합하여 시간당 350개 이상의 식사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Makeline을 구동하는 소프트웨어인 KitchenOS는 로봇 조립 라인과 기타 입력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워크플로우, 레시피 개발 및 음식 일정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죠.
하이픈의 모듈식 시스템은 이제 레스토랑이 매장 상황이나 취향에 맞게, 모듈을 추가하거나 제거하고 분사, 재가열, 혼합과 같이 각자의 요구에 맞는 모듈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oorDash, 현장 주문 및 지불 전문 기업 Bbot 인수

거대 음식 배달업체 DoorDash는 오늘 뉴욕에 본사를 둔 주문 및 식당용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Bbot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장 내 주문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하는 Bbot은 고객이 휴대폰으로 메뉴를 불러오고, 주문하고, 항목을 결제할 수 있는 매장 내 QR 코드 제공 서비스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회사는 지난 몇 년 간 전염병이 유행하는 동안 레스토랑들이 앞다퉈 디지털 주문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비접촉식 결제 솔루션을 설치하면서 급성장하게 되었습니다.
DoorDash의 CRO(Chief Revenue Officer 최고 매출 책임자) Tom Pickett은 이번 인수를 통해, 도어대시의 결합된 제품군을 바, 호텔, 배달 전문 주방 등 다양한 편의 매장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들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며, 매출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배달 로봇 서비스 Kiwibot, 750만 달러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로봇 배달 서비스인 Kiwibot은 750만 달러(한화 약 92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쳤으며, 음식 서비스 및 시설 관리 회사인 Sodexo와 확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에 설립된 Kiwibot은 작은 미니 사이즈의 로봇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음식과 음료를 안전하게 배달해주는데요. UC 버클리에서 설립된 Kiwibot은 예상 고객층이 될 대학생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으며, 보행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대학 캠퍼스를 타겟으로 삼아왔습니다.
Kiwibot은 현재 10개의 캠퍼스에서 200대의 로봇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2022년 말까지 1200대의 로봇을 50개의 장소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 세 번째 라운지랩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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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 뉴스 + 라운지랩 소식🗞 전해드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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