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22FW 제품소개 및 멤버쉽키트 안내
안녕하세요.
세터업 담당자, 콘텐츠 팀의 수지입니다.

드디어 세터의 22FW 시즌이 오픈되었답니다!
이번 세터업에서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세터의 1차 릴리즈 제품에 대한 소식과 22FW를 맞이하여 새로 발매될 뉴 멤버쉽키트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작년 멤버쉽키트를 놓쳐서 아쉬워하셨던 모든 세티분들! 이번 멤버쉽도 야무지게 준비하였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
드디어 세터의 새로운 22FW 시즌이 오픈되었습니다!
8/8 (월) 1차 오픈을 기점으로 세터의 겨울 컬렉션들이 순차적으로 발매가 될 예정이랍니다. 이번 겨울 세터는 리조트와 함께 '클래식'이라는 무드를 해석해 보았답니다. 기본적이지만 세련된 치노팬츠부터 울 부클로 만들어 이너로 입기 좋은 나폴리 그리고 베이직한 목폴라까지 세터스럽지만 기본에 충실한 제품들과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들이 적절히 준비된 세터의 뉴 시즌을 소개 드립니다! 

나폴리에 대한 제작기를 작성합니다.


어느덧 세터를 2년 차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신기한 건 이전에는 이름을 딴 제품들이 많지 않았는데 유독 이번 겨울은 익숙한 이름이 많답니다.


"나폴리" 라는 22SS 최고의 제품을 개선하여 준비 드렸습니다.

우선 나폴리의 특징은 색상대비의 칼라부분과 멋진 단추가 있는 입기 편한 상품이랍니다.


[기획의도]


이번 겨울 나폴리라는 큰 사랑을 받았던 상품을 어떻게 바꿔줘야 할지 궁금했답니다. 세터업 유튜브 룩북리뷰 영상에서도 이야기하겠지만, 무엇보다 저는 여름보다 겨울의 옷들은 클래식해야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럼 클래식이 뭔데?? 라는 생각이 당연히 들게 됩니다.

단어의 정의 같은 부분은 찾아보면 알 수 있고, 세터가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는 '조금 오랫동안 입어도 질리지 않는' 이라는 뜻을 가진 메세지랍니다. 그렇기에 새롭게 디자인된 나폴리를 전달드립니다.

[스타일링]


현재 출시되는 상품 중 가장 긴 시간을 스타일링 하실 수 있답니다. 가을은 9월 ~ 10월 초 중순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9월엔 아우터를 입고 싶어도 입으면 덥긴 합니다. 그래서 나폴리 단품으로 충분히 스타일링을 즐기 실 수 있고, 실제로 12월까지 이너(티셔츠와 함께) 착용하시면 언제든지 충분히 착용 가능합니다.


생각해보면 진짜 오래 입는 상품은 여기저기 입기 좋은 제품이라 생각한답니다. 여러분의 토요일뿐만이 아니라 매일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도록 나폴리를 추천드립니다.

1. 아이보리

기존 나폴리의 경우 배색이 특징이기 때문에 조금 화려한 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윈터 상품의 경우 톤온톤으로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더 다양한 스타일링에 적합합니다. 또한 퓨어한 오가닉한 아이보리에 그레이 톤의 칼라로 마감하여 그레이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배치하고 디자인하였습니다.

이번 스타일링의 핵심은 타이와 매칭하는 포인트랍니다. 셔츠에 타이를 매는 지루함보다는 니트위에 타이를 매칭하여 토요일의 소프트함과 리프레시함을 어필해 보는건 어떨까요?

무엇보다 검정 스트레이트핏 팬츠와 함께 매칭하신다면 다 잘 어울린답니다. (토리노라는 제품명을 가진 기가 막힌 팬츠도 출시되었으니 함께 착용해보시죠 ㅎㅎ)

2. 윈터 그린

겨울의 그린이 어떤 색상인지 고민한 상품입니다.

생각보다 그린 색상은 클래식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치노 팬츠 등과 스타일링하게 될 경우 클래식한 요소를 진하게 띈답니다. 저는 그린이라는 색상을 고급스럽게 바라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여름에는 화이트 계열의 팬츠와 그린을 스타일링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무엇보다 베이지 톤이나 블랙 코듀로이 등의 묵직한 소재감으로 눌러줄 때 진짜 고급스러움이 시작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가슴에 금장 디테일은 킬링포인트죠!

그리고 브루클린 오너들을 위한 착장 가이드입니다.

이바지 세터의 코어가 될 수밖에 없을 정도의 이번 시즌 베스트셀러였답니다.


빈티지한 매력을 고급스럽게 풀어낸 팬츠의 매력에 그린을 더하면 그냥 코디가 끝난답니다.

저는 보테가베네타 계열의 볼드한 슈즈보다는 세련된 첼시 부츠를 선택했는데 사실 둘 다 잘 어울릴 거에요.


단지 세터의 취향이 조금 더 포멀하면서 클래식할 때 진짜 멋진 토요일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3. 오가닉 그레이


이번 시즌 종현님의 픽은 그레이 컬러랍니다.

그레이를 얼마나 잘 코디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가느냐가 이번 시즌 키워드였답니다.


차콜 혹은 그레이는 일반적으로 세련된 색감을 표현해요. 하지만 우리의 토요일은 따뜻하고 조금은 부드러운 순간들이잖아요. 그렇기에 따뜻하면서도 소프트한 그레이를 준비 드렸답니다.


보통 그레이에 블랙의 칼라를 많이들 상상하셨겠지만 은은한 무드를 위해 베이지로 한 톤 눌러준, 오가닉한 버튼이 포인트인 제품이랍니다.

세터의 22ss 부터 정말 많은 인기가 이었던 "파로" 부클 가디건이 22FW 다양한 컬러로 준비되었습니다.


[기획의도]


이번 세터의 22FW 1차 발매 제품 중 파로 부클 가디건이 있습니다.

일부 고객님들에게는 새롭진 않지만 요청이 정말 많았기에 디자인하였습니다.


기존 파로 부클가디건은 오가닉함과 리조트스럽지만 베이직한 매력을 담으려 그린과 아이보리 색상으로 디자인 되었답니다. 코튼 부클의 특성상 SS 시즌 착용도 가능하지만 FW 시즌에도 충분히 간절기 아우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었고, 그에 맞춰 새로운 색상을 출시했습니다.


사실상 한국의 가을은 적당하지만 겨울은 패딩과 코트의 계절이랍니다.

그 시간 동안 가장 오랜 기간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아이템은 가디건이 아닐까요?


원포인트 단추와 코튼 부클 특유의 오가닉하고 세련된 색감의 가디건을 만나보세요.

[스타일링]


이미 파로 부클 가디건 관련한 스타일링은 정말 많이 나와있지만 저는 이번 겨울은 칼라가 달린 니트 혹은 세터의 베로나라는 피스처럼 목 부분이 조금 변형된 디테일있는 상품들과 매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버사이즈 가디건과 바지는 와이드, 스트레이트 상관없이 뭐든 잘 어울릴거랍니다.


가을은 가디건을 정말 입기에 정말 좋은 시기에요. 봄은 점점 얇게 입는 시기라면 FW는 점점 갖춰 입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리고 실내에서도 반팔이나 얇은 티셔츠와 함께 착용할 수 있게 해주는 파로 부클 가디건을 착용해보시길 바랍니다.

1. 클래식 블랙

검은색은 가장 기본적인 맨즈웨어 컬러입니다. 하지만 그냥 전체가 올블랙이라기보단 단추에 집중했습니다. 오버사이즈로 흘러내리듯 감아주는 실루엣과 호피 문양의 단추를 통해서 색감을 디자인했고, 거기에 아이보리의 세터만의 로고가 들어가 있답니다.


기본적으로 파로부클 가디건은 스트라이프처럼 립 조직이 굵게 들어간 형태입니다.

위의 착장처럼 사실 파로 부클 가디건은 단품으로도 착용 가능하기 때문에 초가을부터 니트와 니트를 매치한 코디네이션으로 겨울의 초입 이너로도 충분히 착용 가능합니다.


제 생각에 니트의 특징은 셔츠보다는 훨씬 소프트하고 맨투맨이나 후드보다는 고급스럽고 세련되었다고 생각한답니다. 세터만의 파로 부클 가디건으로 올가을, 겨울 만능 아이템을 하나 장만해보셔요.

2. 차콜 그레이

이번 시즌은 차콜 그레이를 얼마나 잘 쓰느냐로 스타일링의 고급스러움이 완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세터에서도 그레이 색상을 다양하게 해석하려 여러 시도를 했고, 나폴리, 파로 부클 가디건, 바시티 자켓까지 총 3가지의 시리즈가 다양한 그레이 색상을 해석하여 출시된답니다.


이번 파로 부클 가디건의 차콜은 기존 세터의 오가닉한 소재감과 차콜이라는 세련된 색감의 중간점에 닿아있는 색감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레이만의 소프트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착용해 보세요.


차콜 역시 우드톤의 단추를 사용하여 오가닉한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며, 루즈하게 흘러내리는 듯한 핏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블랙 슬랙스 또는 세터의 세련된 데님 라인업인 카이엔, 카마로, 알라모 등을 좋아하셨던 고객님들은 위의 색상을 추천드립니다.

3. 헤리티지 브라운


세터의 가을 겨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감이 아닐까요? 헤리티지 브라운을 소개 드립니다. 세터만의 오가닉한 브라운 컬러를 매 시즌마다 보여드리고 있고, 오가닉이라는 주제를 가을 겨울로 해석하자면 위와 같은 색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브라운 색상이 이제는 베이직한 색감이 되었기에 쉽게 스타일링하여 착용하기도 좋은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사진은 재출시 되는 에트나와 스타일링한 코디랍니다. 이 코디처럼 소프트하지만 라운지웨어만의 특징이 있는 상품으로 스타일링해보세요.

[SATUR 22FW Membership Kit Information]

세터의 22FW 멤버쉽 키트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터에게는 잊을 수 없는 22SS 시즌을 지나, 22FW 시즌을 본격적으로 열어보려 합니다.

22FW 시즌을 열기까지 길었던 과정들 속에 저희 고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이 모든 일이 가능했을까요? 세터의 모든 과정들을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많은 고민과 마음들이 모여 나오게된 FW 멤버쉽 키트입니다.

고객님들께서 멤버쉽을 단순한 할인 혜택과 굿즈 상품이라는 개념이 아닌,
세터와 계속 함께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분의 애정에 진심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느껴주시기를 바라며 많은 마음 담아 제작했답니다.

이번 FW시즌의 메인 키워드는
‘REFRESH WEEKEND’ 입니다.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리프레쉬 할 수 있는 토요일을 제안합니다.

여러분께 세터가 그런 존재이기를 바랍니다.
항상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세터가 함께하고 있기를, 세터와 함께 리프레쉬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답니다.

FW시즌 세터는 여러분의 토요일을 가장 클래식하면서도 아름다운 날들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ATUR 22FW Membership Kit]

(1) Label Kit
세터만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디자인 라벨 키트
(2) Button Kit
세터만의 무드가 보여지는 종류별 구성의 버튼 키트
(3) Boutonnie
다양한 제품에 클래식한 무드를 더할 수 있는 부토니에
(4) Brooch
심플한 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는 세터의 엠블럼 브로치
(5) Key Ring
세터의 오가닉하고 싱그러운 무드를 클래식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키링
(6) Snood
FW시즌, 다양하게 연출하여 착용할 수 있는 스누드 넥워머
[SATUR 22FW Membership Release Schedule]

1ST _ Membership (1차 OPEN_ 멤버쉽 등급 선발매)
2022.08.19 (FRI)

2ND _ Customer (2차 OPEN_ 세터 고객 발매)
2022.08.20 (SAT)
  

이번 주 세터업,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은 큰 도움이 됩니다 👧💓

SATUR[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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