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뉴스레터입니다.

vol.06 January 2019

데이터센터 건축물 용도 신설 후속조치 관련 국토교통부 2차 방문
당회는 지난 1월 30일, 데이터센터 건축물 용도 신설 후속조치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2차 방문하였습니다. 오는 3월 시행될 건축법 시행령 내 건축물용도신설에 따라 데이터센터가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인 건축규제(부설주차장, 승용승강기, 교통유발 부담금 등) 완화를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자 18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도시광역교통과에 방문하였습니다. 해당방문은 데이터센터 관련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과와 함께하였습니다.

LG CNS, AWS와 손잡고 ‘금융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금융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손잡고 금융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사는 최근 LG CNS의 20년간 국내 최고의 금융사업 프로젝트 수행 경험 및 노하우와 국내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해 6개 금융산업별(은행, 카드, 생보, 손보, 증권, 캐피탈)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한국형 금융 클라우드 모델’을 공동 개발했다. ‘한국형 금융 클라우드 모델’은 금융 업무 특성, IT 정책 및 관련 국내 법·규제를 반영한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이다. 
SK C&C, AI·클라우드·블록체인 ‘3대 축’ 승부수
SK(주) C&C가 인공지능(AI)ㆍ클라우드ㆍ블록체인 등을 3대 축으로 올해 ‘디지털 혁신 리딩 기업’ 도약을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SK(주) C&C는 클라우드 제트로 최근 일본, 필리핀, 홍콩, 대만, 북미, 유럽 등으로 진출하는 20여개 게임사들을 잇따라 유치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게임사들은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데이터 생산량이 많은 RPG 게임을 비롯해 모든 종류의 게임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다. 나아가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공동체 기반 지역화폐나 행사 시 블록체인 이벤트 코인, 상품권 등을 손쉽게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도 구축했다.  

오라클 "연내 한국에 데이터센터 건립...빠르게 진행 중"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이 연내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선보인다. 오라클이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안에 데이터센터를 선보일 것"이라며 "부지런하게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정확한 설립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PC에서 데이터센터로" 외쳤던 인텔, 2막 올랐다
3년 전, PC 시대의 총아 인텔(Intel)은 사업의 중심 축을 데이터 센터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인텔은 스타트업 3곳에 3000만달러(337억원)를 투자했다. 이 업체들은 클라우드의 한계인 보안 위험, 컴퓨팅 복잡성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 각각 데이터를 프로세스를 이전보다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인텔이 앞으로의 역량을 어떤 곳에 집중할 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폐기의 고비용 문제 
너무 많은 데이터 센터들이 스토리지 하드웨어 및 개인정보를 처리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데이터 센터는 기밀 회사 또는 고객 데이터가 있을 수 있는 폐기된 드라이브를 올바르게 폐기하지 못하거나, 고객 및 직원 정보를 노출할 경우 벌금을 물어야 하거나, 반품 머천다이징(Return Merchandize)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수십만 달러의 저장 하드웨어를 낭비하고 있다고 한다. 산업의 33% 정도만이 자동화된 폐기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고 그 외는 모두 수동으로 폐기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를 위해 암호화를 통한 이중데이터 보호를 통해 폐기를 해야한다고 한다.
데이터센터 중지로 인한 금융 거래 마비
미네소타 주 웰스 파고의 데이터 센터 가동 중단으로 인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웰스파고 은행의 모바일 앱과 웹 사이트가 2월 7일 목요일 아침에 마비되었다. 웰스 파고 관계자는 데이터 센터 가동 중단 사유는 연기 감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유에 대해 연기감지가 어떻게 되었고 연기가 언제 발생되었는지 분명하지 않았으나 화재 진압 시스템이 가동 되었다고 금요일 정오 경에 발표하였다. 데이터센터가 다시 복구되기까지는 약 9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이에 따라 웰스 파고 모든 지점을 연장근무 배치하고 수수료 면제와 고객지원방안을 강구하였다.
왜 아시아는 화웨이를 끊지 못할까
미국이 연일 중국 최대 통신장비기업 화웨이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화웨이 사용금지 행정명령 서명까지 준비 중이다. 반면 아시아 국가들은 여전히 화웨이를 사용하고 있다. 화웨이도 일대일로 참여국을 중점적으로 공략하면서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의 보이콧 바람을 피하고 있다. 게다가 중국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대형 IT(정보통신) 기업들까지 나서며 데이터센터, 연구센터 등 막대한 자금을 이들에게 투자하고 있다. 사실상 중국 제품을 외면하기 어려운 것이다.
美, 기업 검열하는 中 '사이버 보안법' 손본다미국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사이버 보안법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협상이 계속되면서 논의 불가 항목이 상당 부분 줄어들었지만 사이버 보안법은 여전히 미·중 간 이견이 큰 항목으로 꼽힌다. 이 법에 따르면 중국에서 중대한 정보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은 반드시 중국 내에 중요 정보를 저장하고 중국 정부가 요구하면 이를 제공해야 한다. 중국 정부의 승인 없이 인터넷 데이터를 해외에 저장하거나 반출하는 기업은 사업 허가를 취소당할 수 있다. 

KOREA Community Day 2019
  • 일시: 2019년 2월 23일(토),  10:30~18:00
  • 장소: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11층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A동)
  • 주최: 한국커뮤니티연합회
  • 내용: 커뮤니티의,커뮤니티에 의한,커뮤니티를 위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커뮤니티 소통의 장 

기술/표준
    1. 영국 DUKES 2016 FINAL. table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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