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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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4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직장 동료나 팀원이 반려동물 장례를 치러야 한다며 연차휴가를 내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기사 속 누군가처럼 “요즘은 개가 상전이야”라고 푸념할까요, 아니면 또 다른 누군가처럼 그를 위로하고 다독일까요?
반려동물 돌봄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기업문화도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반려동물을 입양하거나 아픈 반려동물을 돌봐야 할 때 유급휴가를 주는 기업도 나오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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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부 때 역점을 기울인 한식 세계화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10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4대강이나 자원외교에 비하면 ‘약소’한 규모지만 이 또한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된 셈이죠.
그런데 이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분명치가 않다는군요. 한식재단이 세계 각국을 돌며 벌였다는 사업 내역만 봐도 입이 떡 벌어집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1인당 474만원짜리 다과 체험 행사나 270만원짜리 오찬이 가능한 걸까요? 기사를 클릭하면 할리우드 여배우 브룩쉴즈가 고추장을 들고 광고를 찍은 대가로 받은 비용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5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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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디지털 뉴스 시장은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등 포털이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 네이버나 다음카카오는 자체 모바일 앱의 뉴스 편집권을 가졌다. 포털은 알고리즘을 이용해 개인 맞춤 노출을 한다며 ‘편집권’을 부인한다. 플랫폼 사업자이지, 미디어는 아니라고도 주장한다. 하지만 시민들은 포털을 미디어로 인식한다. 매년 이뤄지는 <시사IN> 언론 분야 신뢰도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주관식으로 가장 신뢰하는 ‘매체’를 두 가지만 꼽아달라고 물으면, 네이버는 늘 상위권이었다. 지난해 조사에서 네이버는 JTBC, KBS에 이어 3위였다. 불신이 아닌 ‘신뢰’받는 매체라는 긍정적인 의미지만, 네이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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