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당원사단들 피해복구전구로 출발   조선중앙TV  09.09

주체의 최고 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충성의 맹세를 다진 수도의 당원들이 8일 인민사수전의 전구로 기세충천해서 출발했습니다. 이날 수도의 거리들에서 시안의 근로자들이 당의 부름에 한결같이 화답해나선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 당중앙의 친위대오를 열렬히 환송했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6차확대회의 소집    조선중앙통신  09.09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우리 나라의 동해안과 북부내륙의 여러 지역에 심대한 영향을 준 태풍9호로 인하여 함경남도 검덕지구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9 8일 오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국가적인 피해복구대책을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는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당중앙위원회 중요부서 간부들,내각,,중앙기관 성원들,무력기관 지휘성원들,큰물피해복구중앙지휘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회의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검덕지구의 상황을 상세히 통보하시였다.

초보적으로 장악된 자료에 의하면 검덕광업련합기업소와 대흥청년영웅광산,룡양광산,백바위광산에서 2,000여세대의 살림집과 수십동의 공공건물이 파괴되거나 침수되였으며 45개소에 6m의 도로가 류실되고 59개의 다리가 끊어졌으며 31개소에 3,500m 구간의 철길로반과 2개소에 1,130m의 레루가 류실되는 등 교통이 완전히 마비되는 비상사태에 직면하게 되였으며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침전지언제가 파괴되고 수많은 설비들이 류실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예상치 않게 들이닥친 태풍피해로 하여 부득이 우리는 국가적으로 추진시키던 년말투쟁과업들을 전면적으로 고려하고 투쟁방향을 변경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계속)

Q.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해서는 특히 어떤 의견을 전하고 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협의하실 지 궁금합니다. 
A. 네. 코로나19 상황이 상당히 엄중하죠. 한미 양국의 외교 상황이, 코로나 상황을 상당히 우리가 극복해야 할 상황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 간의 소통은 매우 일상적으로 이뤄져 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방미하는 것도 한미 간에 소통이 더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우리 비건 부장관님께서도 지난 7월에 방한 하셨듯이 그렇게 서로 이 상황이 있지만 서로 방문하고 대면하고 일상의 외교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에 처음 취임해서 차관으로서 미국에 가는 것인 만큼 상호 관심사도 있고 지난 3년 간 양국 정부가 진행해 왔던 한미 현안과 그리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해서 점검도 하고, 앞으로 향후 우리가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서로 현상을 공유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동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서로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짚어볼 것은 짚어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Q.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실 지가 궁금한데요. 아까 상황 점검을 말씀하셨는데 상황 점검을 좀 넘어서 구체적인 대안이나 의견 제시가 있을까요. 
A. 아니오. 그것은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한미 간에도 주요 현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양국이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취하는 모든 정책에 있어서는 외교적으로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그리고 최대치를 높일 수 있게 서로 맞춰볼 것은 맞춰보고 대화하는 것인데 어쨌든 차관으로서 처음으로 하는 방미이기 때문에 상견례도 하고 여러 이야기가 오갈 것입니다. 

Q. 아까 말씀해주셨는데 그럼 방위비 관련해서 여전히 교착 상태인데 이번 방미를 계기로 어떤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시나요. 
A. 말씀드렸다시피 여러 현안이 있는데 여러 현안 중에서도 맞춰볼 것은 맞춰 보고 따져볼 것은 따져볼 것입니다. 

Q. 미국이 최근 대중 견제망 구축과 관련해서 노력을 계속 소개하고 있고요. 그리고 부쩍 한국의 동참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또 차관님이 만날 비건 부장관님은 최근에 차기 행정부에서라도 쿼드 플러스를 출범했으면 한다라는 의사를 밝혔잖아요. 그래서 차관님께서는 이에 대해서는 일단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 지 궁금한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어떤 것들은 저희가 들어봐야 할 것들이 있고요. 언론을 통해서 우리가 접하는 것과 실체가 다른 것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차분히 들어 볼 것은 들어보고요. 그리고 우리 생각을 이야기 할 것은 이야기 하고요. 그래서 비건 부장관과 저희는 정부가 시작되었던 초기부터 늘 소통해왔던 상대였기 때문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은 8일 "많은 북한 주민이 가뭄, 홍수, 열대성 저기압 등 이상기후로 굶주림을 겪을 위험이 커졌다"고 밝혔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이날 통일부가 주최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한반도평화포럼'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말한 뒤 "이런 요인들은 배고픔과 영양실조 피해자를 급증시킬 수 있고 인도주의적 위기도 촉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늘 '한반도&' 어떠셨나요?       피드백 보내-
아직 '구독하지  않으셨나요?    -----구독하기----
지난 '한반도&' 놓치셨다면?   -----  다시보기----
다음에  구독 하시겠습니까?   -----  거부하기----
본 메일은 연합뉴스 '한반도&'이 저작권을 소유하며
무단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