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안의 교육부문, 교육연구사업 성과   조선중앙TV  3.16

당 제8차대회에서는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교육으로 되게 할데 대한 교육의 총적목표가 다시금 간곡히 언급되었습니다. 최근 평양시안의 교육부문에서는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 교수관리제도를 끊임없이 갱신하며 교원들의 능력과 자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담화   조선중앙통신  3.18
미국은 2월 중순부터 뉴욕을 포함한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와의 접촉을 시도해왔다.

미국은 최근에 여러 경로를 통해 전자우편과 전화통보문을 보내오면서 우리와의 접촉을 요청하였으며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기 전날 밤에도 제3국을 통해 우리가 접촉에 응해줄것을 다시금 간청하는 메쎄지를 보내왔다.

하지만 우리는 또다시 미국의 시간벌이놀음에 응부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조미접촉이나 대화도 이루어질수 없다는 립장을 밝혔으며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미국의 접촉시도를 무시할것이다.

대화 그 자체가 이루어지자면 서로 동등하게 마주앉아 말을 주고받을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여야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정권이 바뀐 이후 울려나온 소리는 광기어린 《북조선위협》설과 무턱대고 줴치는 《완전한 비핵화》타령뿐이였다.

백악관,국무성,재무성,사법성 등이 줄줄이 나서서 미국은 여전히 북조선억제에 중요한 관심을 두고있다느니,추가제재와 외교적자극을 포함하여 어떤 수단을 사용할것인가를 검토하고있다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우리를 반대하는 국제회의를 소집한다,《합동주의보》를 발표한다,그 누구에 대한 기소놀음을 벌린다는 등의 강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있다. (계속)
민심에 부응해야 한다   조선의오늘  3.18
- 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실장과 《조선의 오늘》 기자가 나눈 대담 -

기자: 최근 남조선당국이 미국에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중재해달라고 하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남조선당국은 올해초부터 남조선일본관계를 과거와 미래를 구분하여 해결하는것이 바람직하다며 일본에 관계개선을 구걸하고있다. 특히 얼마전에는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면 미국의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립장을 밝히는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미국의 중재를 거듭 요청하고있다.

기자: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행태와 관련한 남조선민심동향은 어떠한가?
실장: 미국에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구걸하는 남조선당국의 행태는 각계의 강력한 비난배격을 받고있다.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련대를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층 시민단체들은 당국이 미국에 일본과의 관계를 중재해줄것을 구걸하면서 일본에 무작정 굽어드는것은 일본의 몸서리치는 반인륜적만행으로 하여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당한 피해자들에 대한 모독이다, 미국에 일본과의 관계를 중재해달라고 구걸하는것은 가련한 친미, 친일사대매국행위이며 민족반역행위이다, 일본으로부터 천인공노할 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 전에는 미국이 아니라 하내비가 강박해도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면서 당국의 친미, 친일굴종행위를 단죄배격하고있다.

남조선언론들도 당국의 대일정책은 명분과 원칙이 결여된 일방적인 후퇴이고 민심을 거역하는 행위이며 자가당착에 빠진 궁여지책이라고 비난조소하고있다. 지어 전 일본주재 남조선대사를 비롯한 전직 당국자들까지 남조선당국의 비굴한 행태에 대해 대일저자세외교로서 남조선일본사이의 문제해결을 더욱 어렵게 할것이라고 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계속)

한국과 미국의 외교·안보 수장이 18일 북한 비핵화가 우선 관심사라는 점을 확인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 방한 중인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2+2'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아래 전문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두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미국에서 지금 북한의 ICBM 발사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가 지금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 지금 현재 북한의 미사일을 포함한 북한군의 관련 동향에 대해서 군이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있고, 그 위협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말씀해주시고요. 

    8일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 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이제 곧 끝나는데 그에 대한 확인하고, 그다음에 훈련이 잘 됐는지 아니면 미흡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 그리고 앞으로 향후 한미연합훈련의 예정이라든가 그런 논의라든가 그런 부분 있으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A. 일단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말씀을 드리면, 그동안 계속 말씀을 몇 차례 드렸던 것 같은데 현재 말씀을 드릴만 한 수준의 특별한 사항은 없는 걸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하게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대신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연합지휘소 훈련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이 됐느냐, 그리고 오늘 종료 여부 이런 것들을 말씀을 주셨습니다. 종료 여부는 저희들이 확인해드릴 수 있는 사항인지 한번 확인해보고 그게 종료되는 시점이 있으면 또 별도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걸로 생각이 들고요. 연합지휘소 훈련에 대해서는 어제 회담 할 때도 간략하게 기사에도 좀 나오긴 했습니다. 매우 성공적이고 원만한 연합훈련의 성과에 대해서 양국 장관이 서로 평가한 바가 있습니다. 그 말씀으로 대신 드리겠습니다. ***

    최근 북한 생활체육 관련 동향   KDB미래전략연구소
    Debating North Korea Policy   미 헤리티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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