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 2021년 11월 소식
안녕하세요! 성동센터 웹소식지 '공존' 11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와 함께 가기를 준비하고 있죠. 성동센터는 코로나 19 방역에 신경쓰면서 지역사회 회원들과 만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월말, 연말이 되면서 또 다시 일상 회복에 적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추운 날씨와 코로나 확산이라는 이중고에 고통받고 계신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가오는 12월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성동센터 웹소식지 공존이 그러한 독자 여러분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진 : 임종운 씨(가운데, 빨간 옷을 입고 있다,)와 다른 발달장애인 배우들이 연극을 하는 모습.

10월 말부터 열심히 공연연습을 해왔던 임종운 씨가 연극에 11월에 드디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극단 북새통에서 준비한 연극의 제목은 ‘내 애기 좀 들어봐’입니다. 자립한 발달장애인 5명이 주연 배우가 되어 관람객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연극입니다.

연극의 첫 시작을 알리며 등장한 종운 씨는 자신이 시설에 들어갔던 이유, 그리고 현재의 자신이 성동구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며 하고 있는 일, 자신의 일상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연극이란 화려한 대사와 노래, 몸짓을 이용해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주연 배우들은 대사뿐 아니라 침묵, 표정만으로도 자신의 감정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해냈습니다. 그 덕에 연극을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종운 씨를 포함해서 열연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참 대단해 보였습니다.

평소에 자신의 속마음을 잘 이야기 하지 않는 종운 씨에게 이번 연극은 하나의 도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이러한 연극의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권리중심 일자리 노동자들이 '장애인에게 교육은 생명이다! 국회는 장애인평생교육법 연내 제정하라!'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 '이것도 노동이다'라는 노란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기가 되면서 권리중심 일자리도 지역사회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11월에는 권리중심 일자리 취업 박람회 개막식, 토론회, 취업 박람회 사진전, ‘장애인 평생교육법연내 제정 촉구 기자회견, 대항로 행진(disability pride 행진) 등 다양한 권익옹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지난 19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등지에서 진행한 대항로 행진’(disability pride 행진)에 저희 성동센터도 참여하였는데요. 이날 마로니에 공원에서 단위 별로 특색을 살려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권리중심 일자리 노동자들이 제작한 모든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권리중심 일자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진 : 성동센터 권리중심 일자리 노동자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부스.(위) 시민들과 행사 참가자들이 권리중심 일자리 노동자들의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아래)

이어 1부 행사로 권리중심 일자리 disability pride 행진을 하며 마로니에 공원에서 혜화 로터리까지 진행했습니다. 시민들에게 UN CRPD(유엔 장애인권리협약) 홍보 책자를 나눠주며 장애인 권리를 널리 알렸습니다. 이어진 2부에서 춤, 노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시민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미뤄졌던 활동이 많아 아쉬웠는데요. 이번에 진행된 활동들로 지역사회에 권리중심 일자리를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곧 2021년이 끝나는데요. 마지막까지 권리중심 일자리 노동자들이 열심히 활동하여 한 해를 잘 마무리하도록 끝까지 잘 지켜봐주세요. ~^^ 
성동센터는 지난 11월 코로나 19로 인해 억눌렸던 회원들과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비록 11월 말부터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로 다시 여러 활동들이 제약받기 시작했지만, 지난 한 달간 회원 분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은 앞으로 우리가 일상회복을 통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 맛보았던 시간이 아닐까 싶네요.

1. 개별 자립생활기술훈련

사진 : 멘토링 참가자가 체험활동을 통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모습

성동센터는 10월부터 '자립생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탈시설, 재가 중증장애인 7명과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선배 7명이 서로 1:1로 멘토, 멘티가 되었습니다. 멘토가 자립 경험을 바탕으로 멘티의 개별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의 여러 자원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자립생활을 하도록 지원했습니다. 멘토와 함께 다양한 표현을 해보며 자신의 감정 알아차리기, 마트에서 자신이 원하는 물건 고르기, 문화 체험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습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자기 스스로 무언가를 결정해보는 경험을 풍부하게 쌓을 수 있었습니다.

2. 해장국라디오

사진 : 해장국라디오를 촬영하는 모습

성동센터는 이동권, 노동권을 비롯한 성동센터의 다양한 권익옹호 활동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는 취지로 '해장국 라디오'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출연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서 권익옹호 활동이 왜 필요한지, 나에게는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주셨는데요. 이동권의 경우 고향 집에 가고 싶어도 시외 교통수단이 없어 가지 못했던 경험, 신길역에서 사망한 중증장애인을 추모했던 집회에서 사람들의 반응 등을 이야기했고요. 노동권의 경우 권리중심 일자리에 취업해서 독립하고 저축을 시작한 이야기, 권리중심일자리가 나에게 어떤 권리를 찾아주었는지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외에도 탈시설, 전반적인 권익옹호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건데요. 성동센터 유튜브를 통해서도 배포될 예정이니 많이 시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 거주시설 연계사업

사진 : 누림홈 거주인들과 성동센터 활동가들이 서로의 호흡을 맞추는 심리운동(종이컵 빠지지 않게 들어보기)을 하고 있다.

성동센터 활동가들이 지난 11월 8일 거주시설 누림홈에 자립생활 적응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참여자들과는 고리, 종이컵 등을 활용한 심리운동을 진행했는데요. 오랜만에 만남이라 그런지 더욱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코로나 상황에도 대면하여 마음을 나눴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4. 자조모임

사진 : 역량강화 자조모임 참가자들이 아쿠아리움에서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왼쪽 사진). 마주보기 자조모임 조별 모임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규모 모임이 어려워지면서, 성동센터는 소규모 자조모임을 운영,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센터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자조모임이 8개 조, 마주보기 자조모임이 5개 조인데요. 자조모임 구성원들은 저마다 성동센터의 지원을 받아 평소에 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였습니다. 비록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스스로 활동을 꾸려나갔던 경험이 참가자 분들에게도 좋은 자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성동구 자립생활주택 다형

사진 : 성동구 자립생활주택 다형 거주인과 성동센터 활동가들과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 가서 찍은 사진들이 책상에 늘어져 있다.

저희는 10월 동해인 강원도 양양으로 바람 쐬러 당일치기 여행 갔다 왔어요. 보슬비가 왔지만 그래도 즐겁게 갔다 왔어요. 바다도 보고 회와 대게도 먹었죠. 기분 좋은 여행이었어요.

2. 서울시 자립생활주택 가형

사진 : 서울시 자립생활주택 가형 거주인들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운대(HAEUNDAE)라 적힌 글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희 입주자들은 늦가을 바다를 보러 부산 해운대에 갔다 왔어요. 바다 구경도 하고 요트투어도 체험했고요. 밤에 진행한 불꽃놀이도 보았어요. 시티 투어로 부산의 밤거리도 누볐습니다.

3. 서울시 자립생활주택 다형 

사진 : 서울시 자립생활주택 다형 거주인들이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저희는 강화도에 가서 여러 가지를 체험했어요. 전등사에 가서 둘러보고 10월 제철인 고구마캐기 체험도 하고 회도 먹었어요. 방직공작이었던 곳을 새로 리모델링한 큰 카페도 둘러보았어요. 많은 것들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 교육 장면을 촬영하여 인터넷으로 송출하는 모습. 성동센터 곽철 활동가가 강사의 시연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성동중계기관네트워크에서 또 하나의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관내 활동지원 사업을 수행 기관 6곳이 모여 활동지원사 통합보수교육을 진행한 것 입니다. 성동중계기관네트워크는 성동구 관내 활동지원기관이 정기적으로 모여 사업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함께 정책을 구청에 제안하는 역할 등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통합보수교육 또한 네트워크의 중요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통합보수교육은 지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가지 주제를 가지고 2회기에 나누어서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11월 16일(화)에는 발달장애인 지원 관련 교육을 성동복지관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 사회적협동조합 돌봄센터가 진행했습니다. 11월 19일(금)에는 신체장애인 지원 관련 교육이 이뤄졌는데요. 이 교육은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서울사회서비스원, 느티나무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활동지원사 분들이 통합 보수교육을 통해 여러 가지 내용들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사진 : 11월 24일 파주 용미리 제1공원묘지에서 故 김준혁 활동가 추모제를 연 모습,

김준혁 활동가가 2013년 11월 25일 세상을 떠나고 벌써 8년이 지났습니다. 성동센터 활동가들은 너른마당 등 고인과 관계가 깊었던 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김준혁 활동가가 잠들어있는 용미리 공원묘지를 다녀왔습니다.

김준혁 활동가는 2009년 성동센터 활동보조인으로 활동하며 저희와 인연을 맺었는데요. 자신과 같은 장애를 지닌 이용인들을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해 항상 고민을 놓지 않았던, 진지하고도 성실한 분이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장애인 차별철폐 투쟁, 사회를 변화시키는 여러 투쟁에 함께해오기도 했습니다.

공존 독자님들도 김준혁 활동가가 우리 곁에 있었다는 것을 함께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성동희망나눔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두 분이 올해 9월부터 성동센터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두 분이 성동센터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어떻게 일하고 계신지 이 지면을 통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성동센터는 장애인도 노인도 평등하고 존중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꿈꿉니다. [편집자 주]

사진 : 이춘염(왼쪽), 배수복(오른쪽) 씨가 서서 손가락 하트, 엄지 세우기 등 포즈를 취하는 모습(왼쪽 사진), 이춘염 씨가 김나영 씨의 야학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오른쪽 사진)
 
안녕하세요우리는 성동희망나눔센터 노인일자리로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2인 1조로 파견나온 배수복이춘염입니다.

성동센터에 일을 하러 오기 전에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받고 왔지만, 이곳에 왔을 때는 너무나 다른 느낌이어서 놀라고 감동이었습니다.

마을이신나는 장애인야학 학생 분들과 텃밭에도 가고 함께 만들기 수업도 지원하고 있으며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참여자분들과 함께 문화예술 근무를 같이 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연극도 체험해봤습니다.

이 나이에 크레파스도 다시 잡아보기도 하고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면서 새로운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들과 더욱 친해지면서, 그들로부터 나날이 배우면서 함께 나아가려 합니다. 내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그들과 행복한 날을 생각하며 새해를 기대합니다.
1. 탈시설 시네마

성동센터가 12월 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탈시설 시네마를 여의도 농성장 앞에서 엽니다. 장애인 탈시설을 주제로 한 영상과 함께, 성동센터를 통해 탈시설 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준비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보실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1월 뉴스 클리핑입니다. 탈시설은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떤 시설 거주인에게 시설 밖 삶은 경험하지 않은 삶이고, 당연히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그 두려움을 탈시설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기 위해 많은 지원들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지원이 없어서 시설 장애인이 지역사회로 들어오지 못하는 일이 더는 없었으면 합니다. (제목을 누르면 기사 링크로 이동합니다.)

1. 탈시설, 자립생활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시설 밖에서 살 수 없다는 의구심이 있지만, 실제 탈시설 장애인들의 삶을 분석한 결과로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탈시설 초기보다 의사소통, 감정, 행동과 관련된 능력이 상승하고, 상호작용과 긍정적인 표현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물론 사회적인 지원이 제한적이라 여전히 이들의 삶은 위태롭습니다. 하지만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시설 밖으로 나와서 살기 때문에 사회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탈시설할 수 없다'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탈시설을 위해 어떤 지원이 더 필요할까'를 이야기해야 할 것입니다.

2. 활동지원
사회 전반의 고령화 추세 속에서 고령 장애인이 매년 1만 명씩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 65세 이상인 노인이 장애인으로 등록할 경우, 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없는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노령 장애인들이 더는 활동지원서비스로부터 배제되지 않도록 다시 법을 바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 기타
인권에 기반한 생각과 행동들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곤 합니다. 소소하지만 넘어갈 수 없는 인권 침해를 바꿔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인권이라는 것이 좋은 말, 개념으로 머무는 것이 아닌 사회를 바꾸는 힘이라는 것을 잘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사회참여를 응원해주시는 
성동센터 후원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CMS후원
갈홍식 강민수 강민지 곽보연 권명희 권오현 권태완 권태지 김경민 김경숙 김경우 김경화 김남옥 김명학 김미경 김병옥 김상희 김선이 김수연 김순이 김시온 김시현 김신열 김양순 김연진 김영수 김영수 김예나 김용섭 김원선 김유상 김유진 김윤이 김은순 김장수 김재원 김재환 김주현 김준우 김지영 김진수 김태희 김필순 김현숙 김현정 김현정 김현주 김형진 김홍기 김홍영 김효진 김희정 나영숙 나정례 남승진 노유리 노희영 명근철 민승기 박경석 박대희 박명란 박미랑 박상혁 박선영 박선우 박신화 박영천 박온슬 박재용 박점순 박종삼 박종희 박철균 배미영 백상우 백해룡 서기현 서성남 서희정 성동행복한돌봄 손경미 송은초 송정규 신나리 신성진 신인기 안인대 안지완 안형진 안형진 양선례 양하준 엄춘옥 엄태숙 여향숙 오병금 오병옥 오상만 오연희 우윤희 우정희 유승민 윤성근 윤순희 윤영서 윤재숙 윤정훈 윤필순 이귀남 이규식 이길자 이대영 이미선 이미정 이복실 이선이 이선희 이수미 이수용 이순자 이영애 이원교 이정열 이정자 이종만 이중금 이지연 이진 이태규 이형숙 이화진 이희영 임경미 임미란 임영기 임영은 임현숙 장순옥 장지민 전경숙 전선우 정동은 정석기 정성주 정우영 정태진 정현순 정혜선 조복화 조성남 조아라 조연주 조윤희 조인숙 조재범 차연홍 최경진 최영금 최용기 최윤애 최진영 최현아 최희구 추경미 표정순 한성희 한인섭 한해자 허종양 홍미애 황인현

계좌이체후원
배수복 이춘염께서 매달 성동센터에 일정금액을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물품후원 
이끌림에서 음용 차 2박스(90포), 대한 기독교감리회(박승하)에서 김장김치 10kg 6박스,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에서 생활용품 20박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살균기 3대, 이복실 님이 야쿠르트 30개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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