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서 15일 '플라스틱 없는 서울'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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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0.10.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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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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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배우 박진희 참여

일회용 플라스틱 줄입시다!(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시민실천운동 발대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앞줄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한사람이 사용하는 일회용컵 사용량 500개를 버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8.8.26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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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이달 1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토크콘서트를 열어 '플라스틱 없는 서울'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플라스틱 사용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19일 발표한 '플라스틱 프리(free) 도시'의 구체적 실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방송인 김현욱, 개그맨 정성호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원순 서울시장, 배우 박진희, KBS 1TV 'KBS스페셜-플라스틱 지구'를 만든 송철훈 PD,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일주일간 쓰레기 배출 없이 살아가기,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장보기 등 시민들이 실천한 사례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달 19일부터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시민체험마당'에서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작가들과 함께하는 새활용품 만들기 체험 및 장터가 열린다. 새활용은 버려지는 물건에 가치를 더해 재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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