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간아쉐> 구독자여러분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 ☁️

몸 건강히 잘 계신가요?

이럴 때 일수록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기에,

겉옷 들고 다니시길 바라겠습니다 ! 🧣

이런 오락가락한 날씨와 함께하는 4월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무언가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일정들을 지낸 바쁜 4월이였던 것 같습니다. 🌀

시험이 다가와 정신적 체력적으로 바쁘고 지친 하루를

업무의 지루함, 과도함으로 인해 지쳐가는 하루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 후 느껴지는 회의감 등 😓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우리에게 충전할 시간이 필요한

4월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이번 <월간아쉐> 4월호는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를 충전할 ‘쉼’이라는 키워드를 이야기하고자합니다.

4월호 ‘쉼’을 통하여

4월의 마무리와 5월의 시작에

좋은 ‘쉼’을 통하여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

<월간아쉐>4월호 

키워드 ‘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이번호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봄이 성큼 눈앞에 와있습니다. 🍃🌱

많은 걸 시작한 3월을 조금은 긴장되게 보냈다면

 4월에는 옷차림도, 마음도

 점점 더 가벼워지고 붕 뜨는 마음입니다.

이제 긴장되는 처음들을 잘 해내온 나에게 휴식과 쉼을 줄 시간이 아닐까요?

 

날씨도 더욱더 따뜻해지며 야외활동이 점점 늘어난 요즘

! 나에게 쉼을 주는 시간들을 같이 채워줄 문화생활을 이야기해보려합니다.

 

공연, 전시, 영화 다양한 문화생활로 삶의 휴식을 만들어보세요! 👀💭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쉼을 주는 시간은 전시입니다. 

현재 더현대 서울에서 뒤피 최대 규모의 전시를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하는데요!

 라울 뒤피는 평생에 걸쳐 삶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표현한 작가라고 합니다. 

전시 포스터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밝은 색감들과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을 그려냈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마치 봄과 초여름의 활기찬 느낌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전시가 처음이거나 라울 뒤피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전시 사이트에 방문하여 도슨트 일정을 알아보고 가는 것도 방법인 것 같네요. 

아는 만큼 보이는게 전시라고 하니까요!

 또한 현재 선착으로 소진 전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시다면 얼른 달려가보세요!

(저도 이 글을 작성하면서 티켓을 예매했답니다 ㅎㅎ🤭)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03551 ← 구매 링크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쉼을 주는 시간은 영화입니다.

“농구하다보면은 슛 쏴도 안들어갈 때가 있다 아이가.

그런데 그 순간 노력에 따라서 기회가 다시 생기기도 한다.

그거를 뭐라고 하노” 

“리바운드”  (영화 “리바운드” 중)

올해 2월 슬램덩크를 시작으로

네이버 웹툰 가비지 타임까지

농구놀이 즉 “농놀”이라고 부르며

농구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나이대를 가리지 않고

농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 “리바운드”도

이러한 농구 화제에 꼬리를 물고 4월에 개봉을 했습니다! 

다들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장항준” 감독의 영화로 

고등학교 농구부의 도전과 좌절, 그 모든 청춘을 그린 영화라고 하네요.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하니 더 흥미가 생기는 것 같아요!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마인드라고 생각하는데요. 

포기하는 순간 모든 건 끝나버리고 마니까요. 

열정과 투지가 필요하신 분들, 가슴 터질정도의 벅참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 

영화 “리바운드”를 관람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스스로에게 쉼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누구와 함께 있는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만큼 중요한 것이

 ‘어디에’ 있는가라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나에게 편안함을 주는 각자만의 공간을 가지고 계실 텐데요.

만약 그런 공간이 없거나, 새로운 공간을 찾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공간들은 어떨까요?

1️⃣ 고궁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고궁에 들어서는 순간 고요함이 주변을 감싸며 걷기만 해도 

힐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

 

낮의 궁궐은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고즈넉한 풍경이 쉼을 가져다준다면

밤의 궁궐은 별과 함께 즐기는 고궁의 야경이 쉼이 가져다주죠.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고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건 어떨까요?

우리만의 고전적인 풍경과 유럽풍 석조건물이 함께 있는 고궁이라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인 덕수궁, 주변 돌담길 또한 매력적인데요.

덕수궁에는 석조전 대한 제국 역사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 함께 있어

고궁의 풍경과 함께 역사와 관련된 전시와 예술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궁과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들이 진행되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석조전 내부는 예약 후 관람할 수 있으니 이 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한양도성 남산 구간을 끼고 있어 고풍스러운 성곽을 볼 수 있고,

다산 성곽길을 걸으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숲속형 도서관’ 🌲📚인데요.

1층은 유아 어린이자료실, 커뮤니티 실, 실내 정원

2층에는 일반자료실, 실내정원

3층에는 청소년 자료실, 프로그램실이 있는데요.

실외에는 테라스, 텃밭, 야외 독서 쉼터가 있습니다.

편안하게 독서를 즐기며,

‘북 피크닉’까지 즐길 수 있는 다산 성곽 도서관은 어떨까요? 

다산 성곽 도서관에서 책과 자연을 함께 느껴보아요 

(다산 성곽 도서관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2023년의 3분의 1이 성큼 지나갔는데요.

4월 아쉐 같이 가치는 우리의 하루들을 한번 돌아보고자 합니다!

학교 시험, 회사 업무, 새해에 다짐했던 자기개발 등등 …

해야 하는 일들을 하나씩 성취하는 뿌듯한 하루를 보내며 만족하지만,

오히려 부담감에 휩싸여 벅차기도 하죠.

슈드비 콤플렉스,

(should be complex)

💭

I should be …

I should do …

“항상 무엇을 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독일의 정신분석학자 카렌 호나이의 개념입니다.

여러분의 하루엔 해야 하는 일이 얼마나 차지하고 있나요?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고 보내는 시간은 무의미하다고 느끼시나요?

생산적으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자신을 잃고 이것에 매몰되면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고,

금방 지쳐 쓰러지고 말겠죠..

 부담감은 다른 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꼬리에 꼬리를 물다,

결국 무너질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잘 쉬는 것도

꼭 우리 삶에 필요합니다.

잘 쉰다는 것,

아무것도 안 하고 멍~하니 쉬는 것보다도

좋아하는 일로 채워보자고요!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산책하러 나가는 등🌿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쉼이 아닌

좋아하는 시간들로 채우는 쉼.

나의 하루는

해야 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의 균형이 잘 맞는지

하나에 너무 치우치진 않았는지

점검하며 하루하루 보내자구요!

5월도 즐겁게 보내고, 다음 뉴스레터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