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지는 2020년 3월 성북동 호두나무집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한 달에 한바퀴를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친환경 생활의 의지를 북돋아주었고, 지금 당신에게 도착했습니다. 이 편지를 받은 당신은 이번달 안에 친환경 실천을 1번 이상 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편지를 포함해서 7통을 친환경생활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어질 수도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신모씨는 2020년 5월에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친환경 실천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구에 해를 덜 끼치는 방식으로 살아가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막막했고, 가까운 생활에서부터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매달 도착하는 소소레터를 참고삼아 밀랍랩을 만들어보고, 텀블러를 사용하고,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를 활용했습니다.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지인들에게 소소레터를 전달했습니다. 그렇게 에코라이프는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퍼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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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주세요. 소소레터를 읽고 친환경 생활을 시작하면 지구와 지구에 깃들어사는 많은 생명들에게 행복이 있을 것입니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행복이 깃들 것입니다. 함께 행복한 2023년 맞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