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팝업 #영화더폴 #코사이어티 #최경주 #네이더스 #니나콜치츠카이아 #점프샵 #눙눙이
2025.02.13 Thu
지난주 매섭게 몰아치던 한파가 이번 주엔 잦아든 같죠? 날씨가 또다시 변덕을 부리기 전에 놀러 가기 좋은 공간은 빠르게 다녀오자고요. 아직 너무 추워서 나갈 마음이 든다고요그런 헤이디를 위해 이불 속에서 읽고 저장해 있는 콘텐츠도 여럿 준비했으니 걱정하지 말아요. 💌 오시

팝업이 케이팝 산업으로 확장하기 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아티스트를 만나는 방식이 비교적 한정적이었어요. 하지만 새롭게 등장한 팝업이라는 콘텐츠는 아티스트와 팬들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 소통하게 하죠작년 해 동안 헤이팝이 취재한 SM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의 팝업 중에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하면서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녹인 사례가 많았는데요.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세계관을 팝업에 녹여냈는지, IP 콘텐츠를 어떻게 팝업에 풀어내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마니아의 ‘과몰입’을 부르는 팝업엔 무엇이 필요한지, 권희수 SM 엔터테인먼트 VX Unit VMD 파트장을 만나 물었습니다.

SM Entertainment

무려 8주간 장기 흥행 중인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의 인기가 뜨거워요. 며칠 전엔 타셈 감독이 내한해 한국 관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죠. 이 영화에서도 헤이팝이 특히 주목한 부분은 ‘공간’이었는데요. 환상적인 장면을 위해 전 세계 24개국에서 촬영했다고 해요. 인도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프랑스, 중국 등을 오가며 만들어낸 장면들은 탄성을 자아내요. 이 모든 장면을 CG 없이 구현했다고 하니 더욱 놀랍죠. 영화 속에 등장한 공간 중, 관객의 뇌리에 꼭 남았을 만한 세 곳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사진 제공: 오드(AUD)

오픈하자마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전시가 있어요.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진행 중인 조재무, 최용준, 홍기웅 사진가의 합동 전시 〈스틸니스 STILLNESS〉죠.  작가는 그동안 걸어온 삶의 궤적에서 마주한 풍경을 한데 모아 삶의 다른 아름다움을 조명하는데요. 각기 담아낸 모습임에도 전시 공간에서 마주한 서로의 사진은 얽혀있죠. 보편적인 사진전 구조와 다르게 실제 거리처럼 조성한 전시장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끕니다. 이런 방식을 택했을까요?

장소: 코사이어티

프랑스 화가 니나 콜치츠카이아의 국내 첫 개인전이 서울 한남동 WWF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2021년부터 준비를 했다고 하던데요. 니나 특유의 사랑스럽고도 낭만적인 색채가 전시장 곳곳에 담겼습니다. 

장소: 워킹위드프렌드(WWF)

제45회 고래의 날을 기념해 패션 브랜드 네이더스와 아티스트 프루프 최경주 작가가 손잡았습니다. 네이더스를 상징하는 고래에서 영감을 받은 16종의 협업 티셔츠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티셔츠 판매와 더불어 토크 세션과 스탬핑 체험 이벤트 등이 준비된다고 합니다.

장소: 슬로우스테디클럽 안국
📍내 손안의 팝업 지도, 헤이맵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미식 문화를 선도하고 미쉐린 레스토랑을 꾸준히 발굴하는 도시예요.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샤니가르텐이라 불리는 야외 테이블이 대다수의 레스토랑에 제공되어 따뜻한 햇살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있죠. 비엔나에는 3,500개의 노천카페가 있는데요. 어떤 곳이 유명할까요?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노천카페를 소개해 드릴게요요즘 비엔나 미식 트렌드와 지도에 저장해 두면 좋을 3스타 2관왕 미쉐린 레스토랑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주술회전, 하이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은혼 등 ‘소년 점프’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식 라이선스 매장 점프샵(JUMP SHOP)이 한국 최초로 기간 한정 스토어를 오픈합니다. 점프샵은 원작자가 직접 그린 만화 장면과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제작된 원작 상품을 취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무려 500여 종의 상품이 준비된 팝업스토어는 어디에서 열릴까요?
사진 한 장을 보고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해석을 담은 사진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확장되는 독특한 전시가 열려요. 스페이스앤트에서 주최하는 〈P2P(Photo to Photo)〉입니다. 방식은 간단해요. 피드에 업로드된 사진 한 장을 확인하고, 그와 관련해서 떠오르는 사진을 직접 인화해 전시장 벽면에 붙이면 됩니다. 단,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시 참여는 3월 1일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사진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분이라면 확인해 보세요.
🧡 헤이팝 레터를 만드는 에디터는요

💎 옥돌 ‘후라이의 꿈’처럼 살고 싶지만 새로운 건 경험해 봐야죠
💌 오시 누군가의 ‘최애’였던 소품을 수집합니다
🍺 기수 먹고 사는 것에 관심 많은 음주가무 애호가
🏝 유영 여름과 밤, 물과 술을 좋아합니다
구독하기
지난 뉴스레터 보기


헤이팝 레터가 스팸으로 분류되지 않도록, heypop@design.co.kr 을 주소록에 추가해 주세요.

오늘 헤이팝 레터 어떠셨나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구독 취소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 DesignPres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