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권재단사람 사무처장 정민석입니다. ^^

먼저 인권활동가 재충전 지원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고 계시는 국가인권위원회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총 6명(개인)+1팀에게 인권활동가 쉼과 재충전을 위한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 프로젝트에 선정된 인권활동가들이 재단에 방문해 서로 어떻게 쉴 것인지 계획도 나누고, 영수처리에 대한 안내도 받고, 함께 식사도 하였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분들 가운데서는 안식월 기간에 국내/해외 여행을 가는 분들도 있고, 레슨비가 비싸 평소 엄두를 내지 못했던 취미활동을 하거나 한 사무실에 있어도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할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는 있는 이들은 팀으로 여행을 가는 등 짜임새 있게 계획을 세운 분들이 많았습니다. 여행계획을 짤 때 가장 설레는 것처럼, 오늘 모임에서는 서로의 쉼 계획을 듣고 감탄하기도 하고, 잘 쉬고 돌아와서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서로가 서로에게 전하기도 하는 등 함께 웃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7년 한 해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인 후원금이 10,960,000원입니다. 그 중 900만원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매월 꾸준히 후원금으로 보태주신 덕분입니다. 인권활동가들에게 쉼과 재충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회를 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봄꽃이 만연한 4월입니다. 인권중심사람 앞마당에도 사무실 안에 있는 화분에도 꽃들이 폈습니다. 모두들 바쁜 일상을 보내시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봄꽃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십시일반기금 사용내역 보고] 
 
2016년 이월금 : 9,050,000원    
2017년 후원금 : 10,960,000원,  2017년 지원금 : 9,500,000원 (6명 + 1팀) 
                                          2017년 진행비 : 349,800원
                                          2018년 지원금 : 9,000,000원 (6명 + 1팀)
현재 잔액 : 1,660,200원 
어떤 인권활동가들이 2018년 인권활동가 재충전 프로젝트 <일단, 쉬고>에 선정되었는지 함께 만나볼까요? 
인권재단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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