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긴 기다림에 지친 당신에게

포기하지 않는 곳에서 ‘기다림’은 완성된다!

벌써 6개월째. 여전히 우리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치 않은 만남(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이 시절이 어서 빨리 끝나기를…….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뉴스📺를 봅니다. 어제는 아픈 사람이 없었나, 치료제가 개발되었나, 불안과 기대를 동시에 품고서 말이죠. 비록 아직은 실망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힘든 와중에도 더 힘든 이들을 위해 구슬땀 흘리는 사람들, 또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기다리는 행위를 철학적으로 고찰한 책 《기다린다는 것》의 저자 와시다 기요카즈 선생은 말합니다. 기다림에는 바람과 우연이 포함되어 있다고. 기다림은 기다리는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통제 불가능의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거듭 기대와 바람을 불어넣는 일이야말로 ‘기다림’이라고 말이죠. 지금 우리의 기다림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긴 기다림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을 겁니다.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에 하루하루가 버거울지도 모릅니다. 그런 분들께 이 책 《기다린다는 것》을 권합니다. 무언가를 기다리는 일이 이렇게 애달프고 힘든 일임을😥, 그러나 그 험난함이 우리를 한 뼘 더 성장시켜 주리란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에게 확인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기다림은 성숙의 다른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