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 스님과 냥이의 여름이야기, <고양이를 읽는 시간>

고양이를 읽으면 삶이 만만해지고 가벼워진다 🐈 
지난 겨울 내리는 밤의 퇴근길, 집에 도착할 즈음 제법 눈이 쌓였더군요. ⛄ 가로등 아래를 지나는데 고양이와 사람 발자국 있는 보았습니다🐾👣 누가 먼저 지나갔는지는 모르지만, 고양이와 사람이 같은 길을 걸어간 것만은 분명합니다. 어둔 추위를 뚫고 홀로 꿋꿋하게 걸어간 발자국!

생물학적 차이, 언어의 벽이 가로막혀 있지만 두 생명체가 같은 시공간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기적! 아닐까요🧱벽은 장애이지만 그 벽이 있기에 우리는 통()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를테면 ‘고양이 마음이 이런 건가?👀💭 하면서 머리를 굴리는 거지요. ‘나’ 밖에 있는 무수한 존재들,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그리고 책상, 커피 같은 사물들까지 그 마음을 들여다보고 상상해보는 노력들이 우리의 정신 세계를 풍부하게, 그리고 세상을 조금 더 살만하게 하는 것이겠지요.

신간 《고양이를 읽는 시간》은 송광사 보경 스님과 고양이의 이야기입니다. 스님은 고양이를 돌보면서 고양이가 하나의 경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읽고 배우고 깨우치면서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를 읽는 시간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보경 글. 권윤주 그림 | 264쪽 | 16,000원

살고 살아지며 살아내는 고단한 경전에 답이 있다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삽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힘겹고 고단하며 처연하기만 하죠.😢 아무리 희망을 품고 꿈을 세워봐도 속절없이 무너지기 일쑤잖아요.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견디고 이겨내야 합니다. 지혜가 필요해요!🙆‍♀『최상의 행복』은 우리나라 승가교육을 이끌고 있는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원종 스님이 쉽게 이해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경전 구절만 추려모아 엮은 책입니다. 최상의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최상의 행복 -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원종 스님이 가려뽑은 시가 되는 경전 구절 
원종 엮음|양장본 256쪽|값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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