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3년 추석 연휴기간에 소비자들은 연휴 전 전자상거래와 백화점 이용금액이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 이용금액은 감소했다고 해요. 또한 연휴 기간 동안 해외 대신 제주도로 여행을 가며, 이동 시 고속버스, 기차, 항공, 대중교통보다 승용차를 선호했다는 데이터가 있어요.

 다양한 패션/식품/뷰티 등의 업계들이 자사몰의 몸집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는 자사몰에 유입되는 소비자들을 충성고객으로 만들어 고객 확보와 실적, 데이터 확보까지 이득을 보자는 계획입니다.

 최근 비건 트렌드로 식물성 음료 시장이 커졌습니다. 식물성 음료는 곡물 기반의 음료로 실제 우유가 아니면서 ‘우유, 밀크’ 등의 용어를 혼용하여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우유류’는 원유를 살균, 멸균처리 한 것이거나 유지방 성분을 조정한 것 또는 유가공품으로 원유성분고 유사하게 환원한 것을 뜻합니다. 식물성 대체음료는 우유의 영양과 다를 뿐만 아니라, 소화, 흡수, 영양소 간 상호작용에 있어서도 우유의 특성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우유는 살균처리와 균질화 처리만 거지치만, 식물성 대체음료는 여러 단계의 가공과정을 거치며 식품첨가물이 추가됩니다.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물성 대체육, 우유 대체음료 등 표시 규정 마련에 착수했으며, 미국 식품 의약국 또한 식물성 대체음료의 라벨링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 '식물성 대체음료' 비건 트렌드 상품 소싱 따라하기 

유기 하늘빛 두유 (CH1344250), 하늘빛 전두유 콩드림 (CH1344220)

🎁 올해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는?

일부 소비자들은 “지인용으로는 3~5만 원, 가족용으로는 10~15만 원을 지출한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5만 원이 넘어가면 부담스럽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는데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이번 명절 선물세트들의 가격도 함께 높아지면서 서로 부담스럽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선물세트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유통업계에서도 다양한 가성비 선물세트 구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이 중 5만 원 미만 선물세트는 전년 대비 35% 늘었다고 해요. 현재 롯데마트는 사과와 배 선물세트를 3만 원 이하에 선보이고 있답니다.

 이마트 역시 같은 기간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매출이 전년 대비 47% 신장했습니다. 이 가운데 10만 원 미만 선물 세트 예약 비중은 90%라고 합니다. 올해 처음 선보였던 선물 세트 공동구매는 펀딩 시작 사흘 만에 완판되었다네요.

 홈플러스는 7/21~8/21까지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대비 18% 상승했습니다. 이중 5만 원 이하 선물세트는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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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슬라이스180g (CH1772206), [선물패키지] KF마스크+코듀로이양말 3켤레 (CH1649576), 고급양말 심리스 무봉제 (CH1900304), 국산 벌꿀 2.4kg (CH1897123), 서천 조미김 선물세트 (CH187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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